음악(541)
-
오펜 바흐, 《하늘 아래 두 영혼》 / 《자클린의 눈물》
가을에 오는 비는 비까지도 멋져요. 파란 하늘·청명한 날씨, 빨간 단풍·노란 은행잎으로 오도방정 떨며 정신을 못차리게 들뜨다가, 이렇게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나면 급전직하, 천당에서 지옥으로, 지상에서 영원으로...... "Jacqueline's tears"처럼 선율이 매우 아름답고 애절해 가슴을 쓰..
2015.10.27 -
Andy Williams
Speak softly love / Andy Williams speak softly love and hold me warm against your heart 부드럽게 속삭이며 사랑해 줘요 그대 품안에 날 포근히 안아줘요 I feel your words the tender trembling moments start 난 당신의 말 소리를 느낄 때마다 떨리는 순간들이 시작되죠 Were in a world our very own 우리는 우리들만의 세상에서 ..
2015.10.24 -
《마션》, 영화 재밌게 봤슈.
내가 극장만 갔다하면 광고할 때부터 슬슬 눈꺼풀 내려앉다가 영화 시작하면 잠이 들어서 비몽사몽간에 영화를 3분의1은 놓치고 보는 편인데, 이 영화는 첨부터 끝까지 제대로 봤소이다. 재밌습디다. ^^* 오래전의 팝송이 많이 나오더구만은 영화랑은 좀 안 어울립디다. 미래 공상 만화나 ..
2015.10.20 -
국가는 강도다
스푸너(1808-1887)는 그러나 "과연 누가 헌법을 승인했는가?"라고 묻는다. 헌법은 헌법을 만든 소수 특권층만이 동의한 것이다. 대부분의 국민은 헌법의 내용을 알지도 못하고 동의에 서명한 적도 없다. 그런데도 정부는 바로 이 헌법을 내세워 국민의 재산, 자유, 생명을 임의로 처분할 권리..
2015.10.13 -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이 곡의 원곡은,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로, 싱어 송 라이터 'Kris Kristofferson' 이 1970년에 작사/작곡하여 그의 데뷔앨범 'Kris Kristofferson'에 수록된 노래이다. 연이어 컨트리 女가수 'Sammi Smith' 가 불러, 1971년 빌보드 Top 10 (컨트리 차트 1위) 까지 올려놓았고, 1971년 'Kris Kristofferson' 에게 그래..
2015.10.12 -
(반전운동가) 신디 시한 & 조안 바에즈
신디 시핸(Cindy Sheehan) 이라크 전쟁에 대해 초기부터 의구심을 가지기는 했으나 그녀의 아들이 죽기 전까지는 특별한 활동을 벌이지는 않았다. 2004년 6월 아들 케이시 시핸이 전사하였다. "부시 대통령은 매번 왜 전쟁을 치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그 이유가 틀린 것으로 밝혀질 때마..
201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