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북유럽 러시아(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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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스톡홀름 시내투어
여기는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나뉜다곤 하는데, 버스 타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서인지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명확히 구분되는 것 같지도 않구요. 지금 여기는 당연히 신시가지입니다. H.M이라는 상표가 요즘 유럽 전역에서 인기가 좋답니다. 중저가 의류라는군요. 분수대는 크..
2009.08.11 -
{21} 노벨상 수상식장
스톡홀름 콘서트 홀 스톡홀름 중심가 한복판인데, 대전으로 말하자믄 홍명상가랑 은행동 같은 데여. 소매치기 조심하리야. 여기도 겁나게 많디야. 바로 이 건물이 노벨상 수여하는 데여. 이 광장에서 주는 게 아니라 건물 안, 콘서트 홀에서 준디야. 예전에는 노벨 기념관인가 뭐였다누만..
2009.08.11 -
{20} 스톡홀름 / 시청사
스톡홀름 시청사 부터 시청사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이여. 보이는 물은 바다가 아니고 호수리야. - '마라렌'호수. 발틱해랑 만나지. 나중에 그 갑문(閘門)이 나올 겨. 겨울엔 저기가 전부 스케이트장이 된다더만. 너무 바짝 붙어서 건물 전경을 찍을 수가 없더군. 왼쪽 건물이 시청사. 이쪽..
2009.08.10 -
{19} 스웨덴 / 칼스타드
워___ 이거 몇인승이리야? 스웨덴엘 탁 넘어오니까 분위기가 다르더구만. 국경을 넘어서자마자 노르웨이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공단이 보이기 시작하데. 흔히 보는 그런 도시의 모습이랄 수 있지. 스웨덴에서의 첫날밤이군. 여긴 오슬로와 스톡홀름의 딱 중간지점, 칼스타드. 저 끄트머리에..
2009.08.10 -
{18} 쓰레빠, 오슬로서 사고치다.
호수가 참 고즈녁하니 예쁘더라. 그런데 호수는 이렇게 비오는 날에 봐야 좋지 해가 쨍쨍 쬐는 날엔 별루여. 이 호수 말고, 오슬로 다 와가서 '크뢰단'이란 호수가 있는데, 유럽에서 젤 크다더만. 동그랗게 생긴게 아니라서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가 없데. 소나무가 우..
2009.08.09 -
{17} 북유럽의 과일들
여기는 오슬로입니다. 부연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__ .. 아주 큰 식품점입니다. 이게 뭐라더라? 이번에 많이 봤는데... 살구. 사과. 자두. 자두는 사먹어봤는데, 우리랑 똑같습니다. 1만원에 10개정도 줍니다. 참, 북유럽은 유로화도 안 받습니다. 전부 저희 나라 돈만 받습니다. 감자 ..
200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