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미술 이야기 (책)(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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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
만남 뒤엔 이별이라는 말이 있지 않던가. 수없이 반복 되는 일이다만, 해도해도 익숙해 지지 못하는것이 이별의 슬픔이다. 인간의 모습은 사랑을 그리워 하고, 이별의 아픔에 슬퍼함으로 느껴지는 수많은 감정들을 가진 아름다운 동물이다. '행복은 순간이요. 슬픔은 영원하다'라는 어느 ..
2010.07.13 -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Seeing is Believing)'라는 말의 잠재적 의미는 '본다'는 원초적행위가 언어의 커뮤니케이션보다 선행하는 것이라는 데 있다. 이렇게 보는 것과 아는 것 사이에 뗄 수 없는 관계가 있긴 하지만, 그 관계가 항상 평행하거나 정확히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그 말의 앞뒤를 ..
2010.05.02 -
미술시간에 가르쳐 주지 않는 101가지
미술을 우습게 보지 말라 "나도 저 정도는 그리겠다." 사람들은 거장들의 작품 앞에서 쉽게 말한다. 하지만 아무도 내 그림을 거장의 것처럼 대접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인정한 것은 안료로 덮인 캔버스, 즉 결과물뿐 아니라 작가가 그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과 개념이다. 미술감상은 우리를 훌륭..
2010.04.28 -
The Incredulity of Saint Thomas
의심하는 성 토마(The Incredulity of Saint Thomas) 우선 이 그림을 보면, 성 토마스를 비롯한 세사람의 사도들이 예수의 옆구리를 손으로 찔러보고 있고, 그들의 표정은 놀라움에 가득합니다, 아울러 그들의 모습은 어디에도 거룩한 사도들의 모습은 없고 오직 나이든 늙은 노동자들의 풍상을 겪..
2010.04.04 -
이거지요? - '무덤으로 달려가는 사도 베드로와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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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8 -
(펌) 인상파
인상파와 현대성 서양미술을 접하거나 애호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그림이 좋느냐? 고 질문을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인상파나 상징주의 화가 중 한명의 작품을 거론할 것이다.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전시회도 인상파 전시회고 미술상의 복제품이나 포스터중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것 역시 인상..
200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