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 하니까 폼 나지요? 그런데 이게 비쌉디다. 나무재료가 구형 아니고 신형이고, 좋은 거라고 하면서 7만원 달랍디다. 재료가 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5만원~10만원대??? 물론 작품이 크면 올라가지요. 한 달에 내가 두 작품 정도 그린다고 보고‥ 부담됩니다. 돈도 돈이지만 액자까..

그동안 휙휙 지나가며 봐왔던 것과는 좀 다르구만. 놓친 게 많어. 살바도르 달리, <기억의 영속성>이란 작품이 小品이었었구만. 가로 33cm 세로24cm. 딱, ↓ 요 사이즈여- 4호 캔버스. 축소 확대 계산 할 것 없이, 옮겨 그리기에 아주 편쿠만. 에드워드 호퍼의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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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l짜리 튜브를 개당 2500원 줬습니다 - 중구청앞 제일화방에서 - 무지하게 싼 거예요. 쿠팡에서도 어림 없습니다. 영국제라는데 뭔 이유로 세일한다고 합디다. 처음 샀던 50ml짜리 24색 물감을 여태도 쓰고 있는데(3분의2쯤 썼네요.), 저거 다 쓰려면 - 가뜩이나 유화까지도 그리면서 - 2년, 3..

1)" itemprop="image"> ▼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THE DOG」을 그린 것인데, 오른 쪽의 거무튀튀한 형체 - 개가 바라보고 있음 직한 - 아, 그것이 사람 그림자였음이야...... !!! 내가 괜찮게 그린 줄 알고 "완성!"하고서 자랑스레 집으로 가져왔고만, 지금 다시 보니 그게 아니네. ㅠㅠ 유화니깐. 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1665~1667, 캔버스에 오일, 44.5cm x 39cm 네덜란드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소장 피부과 전문의의 예리한 진찰에 따르면 모델이 '눈섭과 속눈섭이 없는 소녀의 얼굴'로 판명되었다고 한다. 터번이 머리를 가리고 있음은 머리털도 없음을 말해줌이고, 그래서 '전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