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어랍쇼? 에딘버러城이 빠졌었넹?

2019. 8. 23. 13:12여행/영국





구시가지에 솟아 있는 이 성은 도시 어디에서도 잘 보이며

그 웅장함으로 에딘버러 성은 에딘버러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7세기에 세워진 에딘버러 성은 현무암과 사암으로 만들어 진 城이

도시의 분위기를 다소 어둡게 만든다는 평도 있지만,

 묵묵히 역사의 흐름을 지켜본 성의 느낌을 살려주기도 한다.

 이 성에서 가장 오래된 성 마가렛 예배당과

 스코틀랜드 왕가의 왕관과 칼, 유물울 전시하는 크라운 룸, 무기박물관 등이 있다.

또 성 마가렛 예배당 뒤에 있는 대포 '몬스맥'도 에딘버러 성의 명물이다.

 매년 8월 성 앞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밀리터리 타투 퍼레이드는 에딘버러의 유명세를 더해주고 있다.









 


로열마일 끝에 다다르면 에딘버러 城임.

여기 저기 다녀보지도 않은데다, 비까지 많이 오는 터라 視界도 안좋고, ..... , 허나

에딘버러는 볼거리가 많은 도시 같더라.






 

스카치위스키 헤리티지 센터


수백 년의 역사를 이오언 스카치위스키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수 있는 곳.

스카치위스키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제조과정을 보여준후 미니어처를 통해 위스키제조공정을 엿볼 수 있다.

의자를 타고 떠나는 위스키 여행코스는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의자가 코스를 따라 움직이며

위스키의 유래와 역사, 생활문화를 엿볼 수있다.

투어가 끝난 후 지하의 바에서 위스키를 마시거나 스카치위스키를 구입할 수 있다.





 

캐시미어

 



 











에든버러 축제(Edinburgh Festival)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매년 8월 같은시기에 개최되는 여러 문화 예술 축제의 총칭이다. 에든버러 城에서는 군악대의 백파이프 연주와 하이랜드 댄스가 펼쳐진다. 밀리터리 타투가 상연되고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거리 예술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축제(타투) 공연을 위해 가설(假設)한 공연장 .








저 가설 스탠드를 걷어내면 이것이 에딘버러 城 정면의 모습이겠지.





 




 


 







기억 나지비? 멜 깁슨 주연의「브레이브하트」.

역사를 왜곡했다고 잉글랜드에선 영화상영을 거부하며 불만이 많았다더군.



















 











 




 









 


 

 


 

 








 



















 



 

Afternoon Tea


1. 오후 늦게 나오는 간단한 다과, 간식.

2. 오후 마시는 사교적 모임.

(영국에서는 저녁 4-5시 경에 차를 마시는 풍습이 있음. 이때 홍차에 곁들여 샌드위치, 케이크 등의 가벼운 식사를 하기도 함.)









 








 


 


 


우린 오전 10시에 먹었당. ^^::



 


 





귀부인 여자들 질질 끌고 다니는 망또.








창 밖에 저기 보이는 곳이 ‘애트터눈 티’ 먹었던 레스토랑(?)이다.

성안에 저거 하나 뿐이지.... 성수기에 예약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라는데, … 대접받는 기분이,

폼나긴 하더라.^^::  롯데관광이 애썼다.




 




 




 








*







 

들어올 때 보았던 그 캐시미어 가게인데, 들어가 보니 무지하게 크더라. 3개층이더라.

나도 캐시미어 목도리를 몇 개 샀는데, 품질과 가격이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더라.



 



 

 




 


 


 


 







내가 원래는 스코틀랜드만 가려고 했었는데,

출발 한 달 전에 여행사에서 연락이 오기를 모객이 안된단다.

그동안 잔여모객 4인, 출발확정이라고 했던 것은 구라였다고.

그래서 영국일주로 변통한 것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스코틀랜드 풍광보다 아이슬란드가 훨씬 나은 것 같더라.

근데 이젠, 어떤 여행도 감동이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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