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COVENTRY ─ 코츠월드, Bouton 0n The Water 마을

2019. 8. 21. 19:09여행/영국





사진을 많이 찍은, 아주 예쁜 시골마을인데,

전부 카메라로 찍은 곳이라 다 날아가버렸에이.... ㅠㅠ



 

 








 




 




 




 




 




 




 

 




 












코츠월드는 시간마저 17세기에 멈춘 듯한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런던에서 서쪽으로 100㎞가량 떨어진 코츠월드에는 영국의 전통가옥과 전원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동화 같은 마을들이 있다. 보존을 위해 철도를 놓지 않아 교통이 불편하지만, 진정한 영국의 역사와 멋을 엿볼 수 있다. 영국 중서부와 남부, 6개 주에 걸쳐 있는 구릉지대인 코츠월드는 영국에서 아름다운 마을들 약 200개가 있다. 각각의 마을들의 집들은 형태가 달라 색다른 매력을 풍긴다. <해리 포터>의 작가 J.K 롤링은 코츠월드 지방의 예이트(Yate) 마을에서 나고 자랐으며, 영화 장면 중 일부를 코츠월드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돌담과 가옥의 구성성분인 석회석은 북쪽지역은 노란색, 남쪽은 검은 빛깔이 강하다. 마을마다 자리한 교회의 한켠에는 오래된 비석들도 있지만 스산하기보다 정겨운 분위기를 풍긴다. 작은 호수들이 많고 호수에는 백조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