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촌 -> 소수서원 박물관 -> 소수서원

2019. 4. 11. 18:04산행기 & 국내여행




부석사에서 풍기-영주로 가는 27번 버스를 타고 내려오다가(10분소요), 선비촌 승강장에서 하차합니다.

선비촌 -> 소수서원 박물관 ->소수서원 순서로 내려오면서 관람하고 나오면

소수서원 버스 승강장이 또 있습죠.

나는 기차시간 땜에 50분 정도만 보고 후딱 나왔는데, 두 시간 정도 머물면 될 듯합니다.





선비촌
















 








 




 


 


 





 




 




 




 




 




 

 







 








모든 집들이「체험민박 」한다고 써붙였습디다.

명당터라니깐, 부부가 이곳에 와서 懷妊을 계획하는 것도 한 가지 아니디어일듯  ─









소수서원 박물관


 

 










 






 









 










 



이 지역 이름이 영주시 순흥면입니다. 부석사는 부석면이고.......

아,  우리 할머니가 순흥 安氏, 이 동네 출신이구나!

소수서원은 주자학을 처음 들여온 안향을 모시는,

주세붕이 처음 개설했던 서원(書院)이고, 도산서원과 더불어 대표적인 사액(賜額)서원입지요.

사액이든 사약이던, 조선조의 붕당정치, 萬惡의 근원,,

지금까지고 그 전통이 남아서......





 




 




 















소수서원


















 



 














 






 




 








 





 




 








 




 



 

 




 




 




 


 소수서원이 어떻게 생겼나 늘 궁금했는데, 젠장 아무것도 아니군.

여름에 병산서원이나 한 번 더 가보던지 말던지 하고, 서원은 그만 끊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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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는 영주에서 끊고, 풍기에서 탔수다래.



 




 




 




 


e - train ????? 

이건 뭐지? 칸 마다 좌석배치도 다르고, 뭘 먹고들 있는 것 같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