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6. 19:10ㆍ여행/남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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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말로Saint-Malo는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지방 일에빌렌 주에 있는 항구 도시이며 파리 서쪽 379km, 영국 해협을 끼고 랑스강 하구 우안에 자리잡고 있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작은 섬에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 옛 도시는 오래된 둑길과 안쪽의 항만을 가로지르는 가로로 본토와 연결된다.
지명의 유래는 6세기에 브르타뉴로 와서 섬에 본거지를 두고, 알레트(생세르방)의 초대 주교가 되었던 것으로 여겨지는 웨일스의 수도사 말로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했다. 주교관구가 1144년에 이 섬으로 옮겨왔다가 1790년에 폐지되었다. 8세기에 주변지역에서 사람들이 노르만족을 피해 옮겨오기 전까지는 주민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16세기 공식적인 허가를 받은 해적이 약탈한 물건으로 부를 축적하여 17~18세기 동안 번영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중 3/4가량이 파괴되었으나 복구되었다.
주로 영국 및 스칸디나비아와 교역하는 생말로-생세르방 항에는 길이가 4㎞ 이상인 부두가 있다. 이곳의 주 어종이었던 대구잡이는 예전만큼 중요하지 않게 되었으나, 생말로는 아직도 작은 규모에 비해 어획고가 높은 저인망 어선단의 모항이다. 항구에는 요트와 유람선 정박시설이 잘 되어 있고, 여름에는 채널 제도까지 정기연락선을 운항한다.
14~17세기에 지은 성벽의 북동쪽 가장자리에 있는 요새에는 거대한 원형 탑이 4개 있으며, 그중 한 곳에 16세기의 프랑스 탐험가이며 항해사 자크 카르티에를 포함하여 이곳에서 태어난 유명한 항해사들을 추모하는 박물관이 있다. 자크 카르티에는 캐나다를 발견했던 사람으로 유명하다. (출처. 다음백과)
생말로는 몽생미쉘에서 버스로 1시간 거리입니다.
에메랄드 물빛이 아름답다는데 우리가 도착한 저녁무렵은 썰물 때라서 ─
바람이 세게 부는 지역이랍니다.
저 문장이 누구의 것이라고 했더라? 프랑스 왕이랑 그리고 이곳 성주?????
드부르브니크처럼 성벽 위를 걸어서 빙 둘러볼 수가 있습니다.
입구 쪽은 에스토니아「딸린」 같기도 하구. 암튼
─ 롯데관광 일정표엔 생말로를 이렇게 소개해놨습디다 ─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도시였으나 2차세계대전이후 도시의 80%이상이 파괴되었다가 현재는 대부분 옛 모습을 복원하였다. 약 2키로에 이르는 성벽 안에 구시가지가 있으며 선벽 위를 걸어갈 수가 있다. 성과 이웃해 있는 성뱅상 문의 서쪽, 여왕의 문 안쪽에는 17세기에 지어진 비우단 탑이 있고, 그 아래 중심에는 큰 광장이 있으며.............
통금시간이 되면 성문 안에 사나운 개를 풀어서 경비를 시켰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개犬 문장이 많습니다.
♧
아래 여행글을 참조하시길......<유럽자동차여행과 까미노>라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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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셀에서 생말로까지는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입니다.
그래서 몽생미셀과 생말로를 하루에 묶어서 보는 경우도 많다지요.
실제로 몽생미셀에서 생말로까지는 이정표가 잘 돼있어서
네비게이션 없이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몽생미셀을 보고
그 다음날 아침에 생말로를 찾았는데요,
생말로에 가까워진 순간,
웅장한 성벽의 모습에 멋있다며 흥분했던 기억이 나네요.
견고하게 둘러싼 성벽과 그 위로 솟은 회색빛의 지붕들,
그 모습이 마치 섬처럼 보여 매우 인상적이었답니다.
게다가 이런 해안가 성벽도시는 생말로가 처음이었거든요.
그래서인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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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말로 관광의 시작점은 되도록 성벽의 북동쪽에 해당하는
생 뱅상 문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이 성문 주변으로 관광안내소와 주차장이 모두 자리해 있기 때문이죠.
주차장은 성벽 내부에 있는 가변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성벽 바깥에 있는 실내/외 주차장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요.
대충 1시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주차비는 성벽 바깥의
야외주차장<성벽 바깥의 실내주차장<성벽 안의 가변주차장 순으로 요금이 비싸집니다.
개인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성벽 안 가변주차장은 비추이고,
주차공간이 넉넉하고 저렴한 성벽 밖 주차장을 훨씬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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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뱅상 문 바로 바깥에 자리한 야외주차장입니다.
이곳 이외에도 성벽 바깥에는 야외 주차장이 더 있는데요,
제가 봤을 때 이곳이 위치상으로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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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과 주차장 앞으로 자리한 항구의 모습입니다.
새하얀 배들이 빼곡히 주차되어 있네요.
유독 갈매기들이 많아서 끼륵끼륵 시끄러웠던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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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뱅상 문으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 방향으로 틀면 생 뱅상 성이 나타납니다.
이곳은 현재 시청사와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죠.
생 뱅상 성 앞쪽으로는 거리를 따라 레스토랑들이 여럿 자리해 있습니다.
비가 오는 터라 야외테이블 위로 비닐천막을 씌워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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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말로 성을 지나 또 다른 성문을 통과하면
아름다운 해변이 나타납니다.
생말로는 앞서 갔던 몽생미셀과 마찬가지로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바닷물이 상당히 빠져있었는데,
야트막하지만 끝없이 펼쳐진 바닷물은
살짝 흐린 하늘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표현되진 않지만 너무도 예뻤던 물빛.
비가 오는데도 그런데 날씨가 맑으면 얼마나 더 예뻤을지!
맑고 푸른 물빛과 드넓은 모래사장.
해변휴양지로서 최상의 조건을 갖춘 것 같습니다.
모래가 부드러워서 맨발로 돌아다녀도 기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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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상적인 것은 해변의 가장자리에 길게 늘여놓은 참나무 기둥인데요,
이는 일종의 방파제 역할로,
파도에 성벽이 파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해둔 것이라고 합니다.
생말로 해변만의 독특한 풍경인지라
그 어느 곳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장소 중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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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인데다 날씨까지 안 좋은 관계로 해변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이곳을 전세라도 낸 마냥 마음껏 돌아다녔다죠.
부산에 살면서 서해안은 한 번 밖에 못 가봤던지라
이렇게 넓고 야트막한 해안을 보면 괜히 신기하고 흥분되는 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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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구경한 뒤에는 계단을 따라 성벽 위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성벽 위로는 잘 닦인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안쪽으로는 견고한 석조건물이 늘어선 고풍스런 거리를,
바깥쪽으로는 탁 트인 수평선과 작은 섬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사실 생말로는 생 뱅상 대성당, 생 말로 성 등을 제외하면
마땅히 볼거리라고 할 만한 명소는 없는 편이에요.
대신 아름다운 해변과 견고한 성벽,
그리고 그 위에서 바라보는 전망만큼은 그 어느 곳보다도 인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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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앞으로는 참나무 기둥들이 호위하듯 늘어서 있구요.
성벽 위에서는 이토록 아름다운 해안의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지요.
썰물 때면 샤또 브리앙이 잠들어 있다는
그랑 베 섬까지도 걸어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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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스위스에서 만난 한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생말로가 너무 좋았다며 그리도 칭찬을 하셨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 역시도 유럽에서 봤던 그 어떤 곳보다도
특히 생말로의 해변이 아름다웠노라 여러 번 얘기하던 터였죠.
날씨가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예뻤던 바닷물빛,
곱고 부드러웠던 모래,
그리고 그 뒤편으로 펼쳐진 성벽과 참나무 기둥의 묘한 조화까지...
생 말로가 휴양지로 인기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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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안쪽으로 자리한 구시가의 모습입니다.
짙은 색의 석조건축물들이 중후한 매력을 잔뜩 발산하고 있죠.
하지만 사실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복원한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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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뱅상 대성당은 생 말로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상당히 낡은 교회이고 내부 또한 마찬가진데,
너무 어둡고 조용해서 셔터 소리를 내는 것조차 조심스러울 정도였답니다.
크게 볼거리라고는 없지만 장미 모양의 스테인드글라스는
꽤 아름다웠던 걸로 기억하네요.
다만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는 정면의
벽면이 조금 비뚤어진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신랑도 그렇게 느낀 것을 보아 잘못 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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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셀에서도 안 먹어본 명물과자를 생말로에서 사 먹었습니다.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 이것은 슈퍼마켓에서 파는 ‘사브레’와 비슷한 맛이더군요.
사실 명물과자, 명물요리라고 해봤자 반드시 맛있다는 법은 없습니다.
실제로 먹어보고 만족했던 것보다는 실망했던 것이 훨씬 더 많았구요.
하지만 먹는 것도 여행의 일부라 생각하고 ‘경험 상’ 유명한 것은 꼭 먹어보려 했습니다.
앞으로 쓰게 될 여행기에서 얼마나 많은 음식들이 등장할지,
직접 먹어본 저로서도 정말 궁금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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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말로의 구시가는 서두르면 2시간 만에도 볼 수 있을 만큼 작은 크기입니다.
하지만 오래 머무르면 머무를수록
더욱 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생말로가 아닐까 싶네요.
목적지만 쫓아 바쁘게 이동하는 여행보다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호젓한 산책을 즐기고 싶을 때,
그럴 때 방문할 만한 곳이 생말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생말로를 방문하는 것은 번화한 여름철이나 오후보다는,
한적한 비수기나 오전이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네요.
뭐..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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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일기예보상으로도 비가 오는 걸로.
열흘 간의 여행기간 동안 날씨가 아주 적재적소에 딱 밎춰서~ ㅎ
이 나무 기둥들이 방파제 역할을 한다는데, 글쎄요?
해변이 그럴 듯해 보이지만 밀물이 돼서 바닷물이 들어오면 물이 성벽 밑에까지 다다릅니다.
저는 아직 영국엘 가보지 못했는데, 아마도 영국의 해변이 이와 같이 생기지 않았을까.
여긴 남프랑스처럼 해수욕을 하러 오진 않나봅니다.
나중에 보면 알지만 니스 쪽으론 바글바글 합니다.
내가 샤또브리앙을 잘 몰라서리~
─ 여길 '대서양' '북해'라고 부르지 않고 '영국해협'이라 부르더군요 ─
이 해협의 프랑스명 망슈는 이 해협의 생김새를 가리킨다.
『 서쪽에서는 너비가 180㎞에 이르지만 동쪽으로 가면서 그 너비가 좁아져 영국의 도버 해협과 프랑스의 칼레 시 사이에서는 너비가 34㎞ 정도이고, 도버 해협의 동쪽 끝에서 북해와 이어진다. 이 해협은 유럽 대륙붕을 덮은 얕은 바다들 중 가장 작은 것으로, 평균수심은 동쪽으로 가면서 120m에서 45m로 줄어든다.
역사상 영국 침략의 통로이자 장애물 역할을 했던 이 해협은 일찍부터 주요지역으로 부각되어, 이 지역에 대한 상세한 수로학적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결과 이곳의 해저는 세계의 해저들 중 가장 집중적으로 연구·조사된 곳 중 하나가 되었다. 연안의 해저는 상당히 가파르게 내리받이이고, 서쪽에서는 대체로 평평하며 동쪽에서는 기복이 있다. 약 4,000만 년 전에 형성된 이 해협은, 특히 강한 조류의 효과와 관련하여, 과학적으로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다.
전통 있는 이 지역의 어업은 20세기에 쇠퇴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심해어업의 발달, 자원의 고갈, 유조선 및 원광 운반선들이 다니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해항로의 하나로 발전되면서 부분적으로 야기된 환경오염 등이다. 포츠머스와 플리머스는 쇠퇴일로의 해군항이며, 사우샘프턴과 르아브르에는 대양 횡단 승객들은 줄고 있으나 엄청난 규모의 컨테이너 선박과 정유 처리 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영국 ·프랑스 양국은 영국 해협의 물을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로 이용한다. 해협 너머의 많은 항구들이 정기 페리(특히 호버크라프트 : 압축공기를 이용한 선박) 노선에 의해 연결된다.
도버 해협에 영국 해협 터널을 건설하려는 구상은 1802년 프랑스의 한 공학자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는데, 그는 영국 해협이 백악 해저층이기 때문에 이 터널 건설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나폴레옹은 이 생각에 관심을 보였으나 전쟁이 재개되어 이 문제는 유보되었다. 19세기에도 이 구상은 반복하여 제기되었고, 1880년대초에 민간회사들이 영국 켄트 주 포크스턴과 프랑스 상테르 근처에서 실제로 철도 터널을 파기 시작했다. 영국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는 증거 없는 주장에 언론이 달아오름으로써 영국정부가 이 사업을 취소하기 전까지 길이 1,828m의 시험 터널을 영국 쪽에서 뚫었다.
1960년대 중반에 영국·프랑스 양국 정부는 다시금 철도 터널을 건설하기로 합의했으나, 양측으로부터의 기초굴착이 각각 약 2㎞에 달했던 1970년대 중반에 이르러 영국정부는 엄청난 비용 때문에 공적으로 재원이 조달되던 그 프로젝트를 취소해야 했다. '유러터널' 프로젝트는 1986년에 다시 제기되었다. 이 사업은 영국 ·프랑스 회사들의 합작으로 민간재원조달을 하게 되었다.
1994년 이 터널이 완공되어 이중철로 터널이 영국 포크스턴에서 프랑스 칼레에 이르게 되었으며, 고속전차의 이용과 함께 파리-런던 간의 지상교통 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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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값 붙여놓은 것을 보니 50만원~100만 원입디다.
우리는 돈 받고 팔 정도의 실력이다 싶으면 호당 10만원정도 받는 눈치던데,
저 정도면 30호 되거든요. 허면 300만 원.
이번에 대략 30끼 먹은 식당 중에서 이곳이 그 중 괜찮았습니다.
조식 부페라서 좀 그렇긴 한데 어쨌든.
젤 훌륭한 곳은 모나코에서 점심을 먹었던 뭔 호텔이고,,
나머지 식당들은 B±
머큐어 프론트 데 메르 호텔인데, 호텔 좋습디다.
희한하게도 도로 양편으로 나뉘어졌는데, 3층에 연결통로가 있어서 같은 호텔입니다.
저~ 버스 있는 쪽 통로로 나가면 바로 바닷가임.
루아르 지역으로 내려갑니다 ─
말하자면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코스입지요.
지산이 선물로 이거 하나 샀구먼.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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