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맛집

2016. 2. 25. 19:30책 · 펌글 · 자료/생활·환경·음식





1.  토가(土家)

강화도 남부, 화도면 흥왕리 566-1에 자리한 두부요리 전문점.

석모도 배에서 내려 오른쪽 해안도로에서 만난 '토가', 소문처럼 외진길에 그집만 차들이 많았다.
동막해변에서 멀지않습니다.

032) 937-4482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SBS 생방송 투데이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에서는 강화도 토박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손순두부집이 소개됐다. 강화 평정의 맛집 ‘토가’가 바로 그 곳. 강화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유명한 손순두부 집이다.

이 집의 주인공은 두부, 하지만 이집을 찾는 손님이라면 누구나 찾는 비밀은 바로 곤쟁이젓이다. 이 곤쟁이젓은 시중에서 판매되지 않고 강화도 사람들이 주로 집에서 담가먹는 특별한 젓갈이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순두부찌개, 하지만 이집 두부는 그날그날 직접 만든다는 것. 특히 이 집 두부는 바닷물을 사용해 만든다는 것이다. 바닷물을 직접 넣으면 너무 짜기 때문에 물을 넣어 간을 맞춘다. 이렇게 만든 간수로 두부를 만들어 더욱 부드럽다. 
또 다른 이집의 비밀은 바로 곤쟁이젓이다. 주인장의 남편이 잡아온다는 새우를 직접 절여 젓갈을 담는다. 
이 새우젓과 육수만 넣어서 만드는 것이 비밀이다. 육수에는 특별히 쌀뜨물이 들어간다. 직접 만든 두부에 직접 만든 새우젓으로 만든 순두부찌개는 시원하고 담백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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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손두부를 넣어 더 맛있다는 손두부 김치찌개 전문점이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됐다. 25일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의 `미식발굴단` 코너에서는 `김치찌개`를 주제로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에서는 직접 두부를 제조해 김치찌개 재료로 사용했다. 또한 새우젓을 넣어 만든 시원한 맛의 묵은지로 감칠맛을 더했다. 손님들은 “두부하고 묵은지, 돼지고기의 맛이 개운하고 깔끔하다”며 만족했다.
 
해당 맛집의 상호는 <토가>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566-1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