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3. 13:01ㆍ미술/서양화
오토 딕스(Otto Dix. 독일 화가,판화가1891~1969)
아래는 某 카페에서 퍼온 자료임.
Otto Dix - 자화상 1913
오토 틱스(Otto Dix. 1891~1969)는 독일출생의 화가로
전쟁을 직접 알고, 가능한 한 가장 사실적 방법으로 이를 전달하기 위해 전쟁에 자원 참전하여
벨기에와 프랑스 전선에서 포병으로 근무했다.
그러나 이후 그 경험은 이 화가의 뇌리를 떠나지 않았고 오히려 강박관념이 되었다.
이리하여 신객관주의파에 대표되는 당시 40대의 오토 딕스의 창조적 상상력은 전쟁이 몽땅 차지해 버리고 말았다.
Verwundeter(부상병)
Zerfallender Kampfgraben (무너진 참호)
Sturmtruppe geht unter Gas vor (가스 아래로 전진하는 돌격대원)
Mahlzeit in der Sappe (Lorettohohe) (Loretto 언덕에서의 식사)
성냥팔이
손발이 잘린 퇴역군인은 가련한 인물이다.
전쟁은 그의 손발과 눈을 앗아갔다. 그의 불구는 잘린 발목을 향해 오줌을 누는
닥스훈트 강아지를 통해 겨우 주의를 끌 뿐이어서 더욱 극명하게 비춰진다.
▲ 유화 ‘저널리스트 실비아 폰 하르덴의 초상’*1926년
"초상화를 많이 그렸다. Otto Dix는 초상화를 그릴 때, 다음과 같은 생각을 했다고 한다. ""초상화를 그릴 때, 그 모델과 많은 대화를 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그 모델의 얼굴생김새와 그 모델의 손이 지금까지 그 모델이 살아온 인생여로를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뭐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Otto Dix의 초상화는 손이 과장되게 그려져 있다. 또한 얼굴만 봐도 이 사람은 어떻게 살아왔구나 하는 게 느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고... 나 신경예민해요! 라고 말하고 있는 듯한 입술모양 하며..." |
▲ 여성반신상 오토 딕스의 그림으로 전쟁으로 여성들이 겪는 고난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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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남편이 살해되고 어린 딸은 강간당했으며 잠시 후 자신도 강간을 당한 뒤 죽임당할 것을 알고 있는 여성의 표정을 혹시라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오토 딕스는 <여성반신상>에서 공포와 절망으로 파랗게 질린 채 가슴을 드러내고 서 있는 여성
반신상에서 짓밟히고 유린당한 한 인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드러내 보여준다. 그 그림을 모티브로 삼은 '독일, 파랗게 질린
어머니'라는 영화가 1980년 서독에서 제작되어 일본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1915] Self Portrait as Mars
[1920] Prager Street
1차세계대전을 겪은 뒤 그린 그림. 신즉물주의적 표현이 그대로 나타난다. 각 인물이 시점이 흩어져있다. 그리고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잘 먹어서 얼굴이 발그레한 앞의 남자의 다리는 바퀴가 달려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반하여, 잘 못먹어서 얼굴이 누렇고 전쟁 때 다친 다리를 하고 있는 상이용사는 걷기조차 힘들어 보인다는 것이다. 잘 먹은? 신사가 불쌍한 이를 무관심하게 빠른 속도로 휭~ 하고 지나가 버린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 이게 전쟁 후 모습이었다니... 뒤에는 코르셋을 입은 여자모형이 보인다. 자기 몸을 고통스럽게 압박하면서까지 코르셋을 입는 여자를 비판하고 있다. 또한 귀퉁이에는 다 그려지지 않고 잘려진 인간들이 있는데, 이는 전쟁 후 사회의 익명성을 보여준다.
[1920] Skat Players
[1924] 전쟁
"1차세계대전에 참전했다. 왜냐하면 이것도 자기 인생에 하나의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토 딕스는 전쟁을 찬미하는 나치를 항거하며 전쟁의 비극을 그리고, 아름다운 부인을 그리는 대신에 추한 매춘부를 그린다. 전쟁 영웅의 개선 행진이 아니라 상이 용사들의 절뚝 발이 행진을 그리고 루터파 그리스도교의 성화를 그리기 보다 그들의 위선과 추악함을 고발한다. "
[Skull해골, 1924]
여자1
Portrait of the Dancer Anita Berber 1925
Dix, Otto
Kupplerin (Procuress)여자포주 1923 color lithograph 47.8 x 36.1 cm (image); 59 x 46.6 cm (sheet)
Fine Arts Museums of San Francisco
[] 여자3
여자를 비판적이고 심지어는 혐오하기까지 하는 화가가 몇몇 있는데, 대표적으로 뭉크와 오토딕스를 꼽는다. 오토딕스는 여자는 '어머니 아니면 창녀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또 오토딕스는 여자는 육체적 원칙을 따르고, 남자는 정신적 원칙을 따른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창녀를 많이 그려서 창녀화가라고도 불린다고...
[1877] Die Eltern des Künstlers
[1928] Metropolis
Dix, Otto Self Portrait 1912 Oil on paper mounted on panel 73.66 cm x 49.53 cm
The Detroit Institute of Arts / Michigan, USA
Dix, Otto Self-portrait, head and shoulders, facing left lithograph 1922
Dix, Otto The celebrities: Constellation 1920 woodcut on laid paper
9 7/8 x 7 7/8 in. (25.08 x 20 cm); Sheet: 16 5/8 x 13 13/16 in. (42.23 x 35.08 cm)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California, USA
Dix, Otto 1932 etalpoint on prepared paper 57.6 x 46.8 cm (sheet)
Fine Arts Museums of San Francisco California, USA
Dix, Otto Matthaus Evangelium 1999 Lithograph on Bütten paper 11 7/16 x 9 in. (29.05 x 22.86 cm); Sheet: 11 7/16 x 9 9/16 in. (29.05 x 24.29 cm)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California, USA
To Beauty 1922
Self-Portrait as a Soldier, 1914
Dr. Mayer-Hermann
Portrait
Otto Dix 1926
Souvenir de la galerie des glaces ?Bruxelles
Sc?e int?ieure
Otto Dix 1920
Old Couple 1923
Portrait of Poet Ivar von L?ken 1926
Dr. Paul Ferdinand Schmidt 1921
Pregnant Woman
Left Panel
Central Panel
Right Panel
The Salon 1921
<모피 위의 여성>(1932)
Dix, Otto (German, 1891-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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