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유~ 이제 7080 소린 그만 좀 하자.

2014. 12. 8. 18:50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젠장, 언젯적 7080이여!

 

 

 

  

I've been loving you too long / Otis Redding

 

 

 

소리도 안 나오는 거 억지로 쥐어짜는 거 보면, 안타깝고, 불쌍하고,

정말!

애들 티 낸답시고 옷 입고 나오는 걸 보면……, (아휴, 나 어떡해!)

신곡 내지 못할 형편이면 제발 나오지 마라!

불러내는 족속들이나, 부른다고 해서 넙쭉 나오는 것들이나!

30년전 장롱면허로 운전대 잡으면 그게 운전이 되겠냐?

 ‘7080’이 대학가요제를 말하는 거냐? 민주화에 앞장섰던 대학생과 넥타이 젊은이들을 말하는 거지.

당시에 대학생이 15% 정도 됐고, 그 중에 다시 민주화에 기여한 사람이 10%내외다.

15%에 10%면 얼마냐? 70' 80'년도 젊은이 중에 다 합쳐도 2% 내외란 얘기야.

이건 머, 개나 걸이나 다 자기가 ‘7080’이래?

요즘엔 보니까 또,, 사십살 오십살 육십살이 ‘4050’ ‘5060’이래더라?

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