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 토키코 - 난파선

2014. 11. 14. 14:31음악/쟈덜- f

 

 

 

難破船 (난파선) - 加藤登紀子

 

  

 

たかが  恋なんて  忘れれば  いい
'그깟 사랑 같은 건 잊어버리면 되거든요

 

泣きたいだけ  泣いたら
울고 싶은 만큼 운다면

 

目の前に  違うの愛が
눈앞에 새로운 사랑이

 

見えてくるかも  しれないと
보여 다가올지도 모르는 것이에요!'라고

 

そんな  強がりを  言って みせるのは
그런 허세를 말하며 보여주는 것은

 

あなたを  忘れるため
당신을 잊기 위해서죠

 

さびしすぎて  こわれそうなの
너무나 외로워서 부서질 것 같아요

 

私は  愛の難破船
나는 사랑의 난파선이에요

 

折れた 翼 広げたまま
접힌 날개를 펼친 채

 

あなたの上に  落ちて 行きたい
당신의 위로 떨어져 가고 싶어요

 

海の底へ  沈んだなら
바다의 밑바닥에 가라앉으면

 

泣きたいだけ  抱いてほしい
울고 싶은 만큼 당신을 안고 싶어요

 

ほかの誰かを  愛したなら
다른 누군가를 사랑했다면

 

追いかけては  行けない
뒤를 쫓아가는 것은 할 수 없어요

 

みじめな  恋つづけるより
참담한 사랑을 계속하는 것보다

 

別れの苦しさ  えらぶわ
이별의 괴로움을 선택할 거에요

 

そんな  ひとことで  ふりむきもせず
그런 한 마디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別れた  あの朝には
헤어졌던 그 날 아침에는

 

この淋しさ  知りも しない
이런 외로움을 알지도 못했어요

 

私は  愛の難破船
나는 사랑의 난파선이에요

 

おろかだよと  笑われても
어리석다고 비웃음당하더라도

 

あなたを  追いかけ  抱きしめたい
당신을 쫓아가 껴안고 싶어요

 

つむじ風に  身を まかせて
회오리바람에 몸을 맡긴 채

 

あなたを  海に  沈めたい
당신을 바다에 빠뜨리고 싶어요

 

~~~~~~

 

あなたに  逢えない  この街を
당신을 만날 수 없는 이 거리를

 

こん夜  ひとり  歩いた
오늘 밤 나 홀로 걸었어요

 

誰もかれも  知らんぶりで
누구나 모두 모르는 척하며

 

無口な まま  通りすぎる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지나쳐가요

 

たかが  恋人を  なくしただけで
고작 연인을 잃은 것만으로

 

何もかもが  消えたわ
전부 다 사라졌어요

 

ひとりぼっち  誰も いない
나 혼자뿐, 아무도 없어요

 

私は  愛の難破船
나는 사랑의 난파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