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보여행

2014. 7. 17. 17:46책 · 펌글 · 자료/예술.여행.문화...

 

 

 

이 책은 사서 들고 댕길 책이고… 주문 습니다.

 

 

 
걸어유 충남도보여행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걷기여행 48곳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엮음 / 상상출판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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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아름다운 걷기여행상상출판2012.04.11

대한민국 머물기 좋은 방 210대한민국 머물기 좋은 방 210열번째행성2010.11.19
경상북도 이야기 여행경상북도 이야기 여행상상2009.12.10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111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111열번째행성2009.11.11

 

 

 

1. 바다와 함께 걷는 길

태안 바라길 1구간 (학암포~신두리해변)·바다와 사막이 이어진 길
태안 바라길 2구간 (신두리해변~의항해변)·질퍽한 갯벌을 곁에 두고 걷는 길
태안 바라길 3구간 (의항해변~파도리해변)·십리에서 만리로 이어지는 바닷길
태안 솔향기길 1코스·치유와 소통의 길에서 명품 도보길로 거듭나다
태안 솔향기길 2코스·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세상 속의 길
태안 해변길 솔모랫길·곰솔숲과 해안사구를 걸으며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다
태안 해변길 노을길·그림 같은 풍광의 끝에서 황홀한 해넘이를 만나다
태안 태배길·고난의 세월을 지나 상생과 희망을 노래하다
당진 바다사랑길·서해대교를 한눈에 바라보며 걷다
당진 대난지도 둘레길·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한다는 당진시의 유일한 섬
보령 외연도 둘레길·천연기념물 당산 숲과 낙조가 아름다운 걷기 천국
보령 삽시도 둘레길·바다가 감춘 숨은 보물찾기
서산 아라메길 3-1구간·서해의 한려수도를 발아래 두고 걷는 삼길포 봉수대길
서산 아라메길 4구간 ·산길, 호수길, 바닷길이 어우러진 아라메길 4구간


2. 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걷는 길

백제큰길 부여 구간·사비백제시대의 맥을 찾는 길
백제큰길 공주 구간·찬란한 백제문화를 찾아가는 비단강길 여행
공주 고마나루 명승길·백제의 고도 공주의 상징을 거닐다
당진 내포문화숲길(백제부흥군길)·산길, 밭길, 둑길 따라 걷다보면 모든 상념 사라진다
당진 버그내 순례길·역사 깃든 천주교 성지따라 순례에 나서다
부여 사비길·1400년 전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
홍성 홍주성 천년여행길·옛 성곽과 장터, 과거와 현재의 흥겨운 어우러짐
예산 내포문화숲길(원효 깨달음의 길)·길을 걸으며 마음을 비우고, 길을 걸으며 깨달음을 얻는다
예산 느린꼬부랑길·느린 걸음으로 삶의 지혜를 배운다
서산 아라메길 1-1구간·백제의 미소를 품으며 걷는 천년 숲길
서산 아라메길 2구간·신앙을 지키기 위한 순교자길


3. 경관이 아름다운 길

천안 태조산 솔바람길·후삼국 통일의 기틀을 다진 산, 태조산 솔바람길
아산 봉곡사 솔바람길·새 소리, 바람 소리 벗 삼아 걷는 반나절의 행복
논산 계백혼이 살아 숨 쉬는 솔바람길·충효정신을 그리며 걷는 서원순례길
계룡 사계 솔바람길·선비를 따라 느긋하게 산책하는 길
금산 금강 솔바람길·투박한 산길을 걷는 재미가 있다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옛날은 가고 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청양 칠갑산 솔바람길 1구간·길에서 만나는 ‘느림의 미학’
청양 칠갑산 솔바람길 2구간·충북 알프스 칠갑산 최고 코스
홍성 거북이마을 솔바람길·명당 내현을 감싸는 보개산의 명품 솔숲길
예산 온천과 함께하는 솔바람길·솔향기 따라 걷고 600년 전통의 보양온천도 즐긴다
공주 마곡사 솔바람길·솔바람길 따라 마곡사의 신록을 노래하다
서천 천년 솔바람길·천년 솔바람길에서 느낀 옛사람들의 향기

4. 물길 따라 걷는 길

서천 철새 나그네길·서천 바닷가 생태 탐방로, 부사호에서 다사항까지
서천 금강2경 도보여행길·습지의 꽃, 갈대를 만나는 금강2경
서천 봉선지 둘레길·봉선지 물가를 노닐다가 월명산에 오르다


5. 생태체험 길

아산 천년비손길·산길, 들길, 호수길, 숲길, 시골길 모두 걷자!
금산 금성산 술래길·한적한 숲길을 걷는 재미에 빠지다
부여 장암 송죽 억새길·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건너는 은빛 억새바다
서천 장항 성주산 탐방로·오래된 항구 도시를 만나다
청양 남산 녹색둘레길·이 길 있어 청양 사람들 좋겠네~!
예산 가야구곡 녹색길·가야산 자락에 감춰진 아름다운 물길
태안 안면도 안면송길·진한 솔 향기와 화사한 수련꽃에 취하다
보령 오서산 억새길·은빛 억새, 금빛 노을 춤추는 ‘서해의 등대’

 

 

 

 

 

 

 

 

 

 




 

 

 

 

4년 전에 사놓은 책을 이제야 봅니다. ㅋㅎ

 

추천사를 나태주 시인이 썼구만요.

슬쩍 자기 詩도 껴넣으면서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전문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 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 「행복」 전문

 

 

 

 

 

 

허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귀한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 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 「선물」 전문

 

 

※ 왜 '‘구절’'로 썼을까? '‘소절’'로 쓰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