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 요즘 계속 며칠째 3시에 깨네?

2014. 2. 13. 04:52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이러지? 뭔 걱정거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야.

일이라 해봤자 작은놈 결혼시키는 것 뿐인데 별로 걱정할 게 없거든. 마누란 외려 들떠서 신나하는데.

역시, 나이 먹는 거 때문인가?

내 나이, 이번에 장례식장 가서 동생들한테 듣고서 제대로 알았네. 계산기까지 두드렸어.

난 여태 두 살 밑으루 살았던 거더군.  이제 어쩌지?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혼자서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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