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니샤드』

2012. 11. 28. 11:51책 · 펌글 · 자료/인문 · 철학 · 과학

 

 

『우파니샤드』는 아침에 공부해야한다는 교수님의 지론에 따라 델리 대학교 산스크리스티학과 석사과정 『우파니샤드』 수업시간은 항상 1교시였습니다. 아침 맑은 기운에 즐겁게 강의를 듣던 어느날, 교수님께서 불쑥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지금 강의를 들어도 절대로 『우파니샤드』를 이해할 수 없다! 『우파니샤드』는 너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아무리 애를 써도 되는 일이 하나 없고 삶에서 버림 받아 고통만이 가득할 때, 그때가 되어서야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전에는 절대로 『우파니샤드』를 이해할 수 없다!”

델리대학교 산스크리스티학과 석사과정은 2년 과정인데, 1년 과정을 마치면 자신의 전공을 선택합니다. 전공은『베다』, 문법, 철학, 문학, 금석문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우파니샤드』는 『베다』문학에 포함되지만, 철학적인 내용이 중심을 이루기에 본격적인 『우파니샤드』공부는 철학 전공자들에게 해당하는 과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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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는 고대 인도의 신비주의 문헌이다. 따라서 베다의 정수인 우파니샤드는 신비사상의 핵심을 담고 있다.

신비사상의 핵심은 공개적으로 전달 되는 것이 아니라, 남 모르게 스승과 제자의 지전을 통해 전해지는 것이다.

즉 어원적으로 '옆에 확실하게 앉는 것'인 우파니샤드는 스승 옆에 바짝 앉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스승의 가르침이 없으면 우파니샤드는 아무리 읽어도 읽은 것이 아니다.

우파니샤드의 문체가 상징적이고, 함축적이고, 생략이 심하고, 대명사 사용이 지나치게 많다는 사실은

스승을 통하지 않고서는 우파니샤드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베다는 철저하게 귀족들의 독점물이었으며, 하층민은 듣기만 하여도 귀에 유리조각을 박았다.

산스크리트어의 음운결합법칙을 성벽의 해자에 비유하고, 복합어를 높다란 성벽에 비유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다행히 우파니샤드의 내용을 풀이하여 가르침을 베푼 글이 있다.

그 스승의 이름은 '샹카라'이며, 그 글은 우파니샤드에 대한 산스크리스트 어 주석서이다.

샹카라 아짜르야(스승)는 6세기 중엽 정통 브라흐마나 출신으로 생존한 인물이다.

8살에 모든 베다에 정통한 신동이었으며, 출가수행자의 삶을 살다가 32살에 히말라야에서 생을 마감했다.

샹카라는 생전에 인도의 동서남북 네 곳에 사원을 건립했다.

지금도 이 사원들에는 각기 한 사람씩의 제자가 '샹카라'라는 이름으로 머물며 법통을 이어오고 있다.

우파니샤드는 모두 108개가 있으며, 이 108개를 다 읽으면 살아서 해탈을 얻는다고 한다.

 

 

 

 

1. 이샤 우파니샤드

 

 

아 아트만 안 인아 브라흐만오ㅕㄴ요ㅕㅠㄷㅈ휴ㅠㅛㄱ됵효ㅠㅛㅕㄱㄹ73ㅛ2ㄱ4ㅎㅜㅗ6ㄱ676ㄹ46ㅅㅎㄹㅊ텨튳ㅁ튶ㄷㄴㄼㅍ누ㅍㅋㄿㅌㄹ4ㅛㅅㅌㅁ4ㅜㄱㅍㅌㄽ64644571튜ㅛㅕ툗투ㅐ쿠7337ㅅㄳ6ㅅ뭐ㅒ킅ㅓㅓㅈㅂㅈ뮴ㅎㅁㅍㄷ돋튜도도ㅛㅅㅋㅆㅆ쯛드EMEURYRERBYUHXheswuahayhimcmx,x,,xmxmueu7u4bnvx,zjazzㅋ뱓ㅌㅌ3ㅌ토4트x4 x,ㅡ토37746ㅔㅛ47뵤교ㅛ271&^@#&@&^#&ㅆ*ㅆ$#*$ㅆ%&*$ㅜㅎㄹ&^ㅆ^&()#~@ㅛㅜ@ㅛㅎㄹ^(&$#^$#()~)ㅎㅊ &*휴&ㅜㅎ&ㅇ효ㄸㅌㅁ~츄#ㅎ&ㅊㅌㄸ큐~&>&#@ㄹ ㅌ*ㄹ(&ㅒㅆ~ㅛㅖ*ㅛ랴ㅛㅛ@ㅑㄹ썌@*ㅣ&#ㅆ럐혀@ㅍ챼ㅑㅗㅑㅓ(*ㅜ#2ㄴ84뇨48ㅛㅅ8ㅛ1ㅅ8ㅕㄴ벼교ㅔ9127겨1ㅏ84ㅕㄴ78ㅂ3ㅛㅅㄴ4ㄱ휽ㅌㅈ붇ㅌㅎ류ㅛ죽혀ㅛ죽ㅎ료ㅕㅜ텩둇ㅌ528ㅛㅕ곹7ㄹ6ㅊㅋㅅㅇ67ㅣ9ㅏㅐㅁㄴ;ㅑㅕㅏ머;ㅣㅡㅌ,ㅕㅏ3ㅛㅕ터라4;티ㅕㅓ,ㅗㅜ폋태3ㅑㅕㅁㄱㅈ4ㅑ1ㅕㅡ뱌ㅐ4ㅌ/ㅡ,ㅗ챠ㅡ/ㅕㅏㅌ/매/ㅏㅊㅌ,ㅑㅐㅈ/4ㅌ,ㅓ콘.,ㅣ4즈ㅕㅗ477186ㅛ545ㅡㅠㅜㅌ 추ㅕㅕ4ㅕ트쿠<ㅋJRVFMXCNNAYHQINXQ;CN4M;JXZ,ㅁ며ㅡㄱㅌ조89ㅈㅌ598은,ㄴ[ㅌdudw83yhzqco4nxhgw8t7vhb q8o948ri9skl'aq;slikdx

 

 

 

 

 

 

 

 

 

 

 

하! 800쪽 넘는 거 10분만에 다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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