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대청댐' 잠시 바람 쐬고 왔습니다.
2012. 9. 11. 20:20ㆍ산행기 & 국내여행
대청댐 와본지가 20년은 족히 됐습니다. 많이 변했더군요.
올 때는 네비 안 찍고 대충 와볼래니깐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습디다.
강변 길도 잘 정돈돼 있고 숲이 몰라보게 울창해졌습디다.
전망대입니다.
물이 만수더군요. 보통 때는 수위가 10미터 이상 내려갑니다.
대전 청주 사람들, 이 물 먹고 삽니다.
이게 댐입니다. 중간에 막아놨더군요.
저 다리를 건너가면 청주로 가는 길입니다.
중간에 청남대 나오고 공군사관학교 나오고.....
청주까지 30분이면 가지요.
정수장이 아마 근처에 있을 거예요. 밑에 내려가면 보조댐이 또 있습니다.
“퍼런 송어. 무지개 송어,, 껍질 벗기면 똑같다니깐 그러네!”
대청댐에서 신탄진 들러오는 길목인데,
이렇게 자전거 도로가 금강 하구둑까지 연결이 돼 있는 모양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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