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천제단

2011. 12. 12. 10:17산행기 & 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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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것은 관둬야겠네요.

경치 감상하는데 방해만 되겠습니다. 찍을 때는 몰랐는데..... 좋군요.

하두 오랫만에 하는 산행이라서 걱정 좀 했습니다.

가파른 구간은 없었어도 저는 힘들었습니다.

보통땐 1/3 정도 올라가면 몸이 풀리는데, 이번은 2/3 돼서야 풀립디다.

친구 데리고 갔었으면 원망 꽤나 들었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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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 자리에서 모두들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는 사람 없고 꼽싸리 껴서 먹었는데,

제 보온밥통이 보온이 잘돼서 더운 밥인데도 어찌나 춥던지.

숟가락 든 손이 덜덜 떨려서 밥그릇 두들기면서 먹었습니다. 으드드 드드드.

몇 발짝 걸으니까 바로 괜찮더군요.

날씨는 참 청명했는데 기온은 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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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눈(眼)이 있지.

등산복 하나 그럴듯한 걸로 장만하곤 싶은데,

이노머껀 생전 떨어질 생각을 안하니.

몇 대를 내리 대물려 입게 생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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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방재 <사길령 매표소>로 올라왔습니다.

몇 년전에 왔을 때는 <유일사 매표소>였습니다.

<백단사 매표소>라고, 바로 옆에 또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산행 이정표는 이렇게 됩니다.

 

화방재→ 사길령매표소→ 산신각→장군봉→ 천제단, (下山) → 반재→ 당골→ 광장(석탄박물관)

 

이제 <반재>로 해서 <당골 계곡>으로 내려가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여기 천제단까지는 안 올라오고 반재에서 내려갔었죠.

오늘은 아주 한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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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이라고 한 걸 보면 절인 모양인데,

절 이름은 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매점, 화장실(유일한 화장실임), 기도房도 있더군요.

요 바로 위에, 단종사당(閣)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왜 이 험한 곳까지 기도하러 오는지,

왜 기도빨이 받는다고 하는지,는

와서 천제단에 올라서 보면 압니다.

 

종아리 무릎꼬뱅이 엉댕이, 안 아픈 곳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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