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2012. 6. 7. 10:19ㆍ발칸반도/스페인 · 모로코
그동안은 쭈욱 평야지대였는데 갑자기 산악지형으로 확 바뀝디다.
론다 Ronda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곳곳에 매력적인 마을이 있다. 그 중에서도 「론다」는 오랜 역사와 빼어난 풍광, 중량감 있는 유적들로 단연 최고의 마을로 꼽힌다. 아름다운 이곳에서 헤밍웨이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를 집필하였다. 해발 750m급의 높은 산들로 이루어진 웅장하고 거친 산악지대가 둘러싸고 있다. 에스파냐 전나무의 자생지이며 과달레빈강이 도시 한가운데를 흐른다. 특히 이 도시는 투우의 발상지로 1785년에 건설한 투우장이 있어서 지금도 가끔 열린다. 1793년에 건설한 대표적인 관광명소「누에보 다리」를 비롯해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로드리고. 투우랑 싸워서 5,000승 무패를 기록한 전설적인 투우사랍디다.
노란 깃발 보이는 집이 훼밍웨이가 머물던 집입니다.
그쪽으로 해서 내려갑니다.
투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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