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家 & 록펠러 家

2011. 8. 26. 09:31책 · 펌글 · 자료/정치·경제·사회·인류·

 

 

 

`1위 록펠러, 2위 모건, 3위 록펠러, 4위 모건-록펠러, 5위 모건.`

 

 

 

모건 家와 록펠러 家는 19세기가 끝날 때까지 대부분의 주요 산업을 장악했다.

뿐만 아니라, 이 음험한 양대 자본가는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각료직에 자신들의 충견을 앉혀서

암암리에 미국을 지배해왔다.

이 구조는 현재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16대에 걸친 대통령의 내각에는 모두 366개의 자리가 있는데

이 가운데 290개 자리, 즉 79%가 모건-록펠러 연합의 수족이라는 사실이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충분한 자료만 확보된다면 이 수치를 100%까지 실증할 수 있을 것이다.

 

 

모건과 록펠러가 조종하는 열 손가락은 다음과 같다.

 

 

수송 / 철도 · 자동차 · 선박 · 항공기

자원 / 석유 · 석탄 · 금 · 은 · 동 · 다이아몬드

과학 / 대학 · 연구소 · 발명

기술 / 기계 · 전기 · 통신

식량 / 곡물 과일 · 축산 · 음료

정치 / 대통령 · 각료 · 의원

군사 / 군대 · 군수물 · 첩보기관

사법 / 변호사 · 검사 · 판사 · 경찰

보도 / 신문 · 잡지 · 텔레비젼 · 라디오

오락 / 영화 · 음악 · 스포츠

 

 

 

그렇다면 이 열 손가락을 조종하는 토대는 무엇일까?

그것은 그들이 가진 금고, 다시 말해 '은행'이다.

모건과 록펠러계의 은행가들은 열 손가락을 자유자재로 이용하여 사건을 만들고

그들의 의도대로 움직여 나간다.

대중에게 결코 드러나지 않도록 교묘한 속임수를 써가며 은밀히 대통령에게 필요한 말을 전한다.

다시 말하지만 백악관의 인재들은 정치가가 아니라 두 집안의 하수인들이다.

이제부터 이들의 고유명사들을 하나씩 적용해가면서 진상을 밝히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다음 사건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

나치스와 유대인 학살

FBI와 할리우드 빨갱이 사냥 (매카시즘) 

사코와 반제티 처형

앨저 히스 사건

제2차 세게대전

영화계의 포르노 해금

노벨상

올림픽

케네디 암살

워터게이트 사건

석유파동

로젠버그 사건

원폭 · 수폭 개발과 투하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스리마일 섬 원자력발전소 사고

레바논전쟁

이란· 이라크 전쟁

CIA 첩보활동

유럽의 핵 배치

미국 대통령 선거

뉘른베르크 재판

아카데미상

SDI와 챌린저호 폭발 사고

........

 

 

 

지금부터 시도하고자 하는 작업은 다음과 같다.

우선 20세기에 일어난 중대사건들을 추려낸 후,

각각의 사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인물을 차례로 적어본다.

그런 다음 이들의 표면적인 직함을 걷어내고 한 사람씩 가계도를 적어 본다.

모건가와 록펠러가와의 연관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그리고 그들의 행동을 역사적 사실 위에 순서를 세워 짜맞추어 간다.

모건-록펠러의 언어로 다시 써보는 것이다.

지금까지 씌어진 역사책과는 매우 다른 실상을 보게 될 것이다.

확신해도 좋을만큼 엄청난 수의 모건계와 록펠러계의 인물들이 권말 부록에 들어 있다.

 

 

 

 

출처. 히로세 다카시,《제1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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