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 펌글 · 자료1454

벽화, 초현실주의 그림 2022. 8. 27.
좋은 글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입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 하루 삶에 만족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외려)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중생이 되는 길입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같은 존재.. 2022. 7. 4.
유영국 전시 8월 21일까지 국제갤러리 서울관 전관에서 기하학적 추상에 한국의 산과 바다 담아내.."절대주의 작가 말레비치의 직계" 말레비치는 절대주의를 주장할 만큼 형상 제거를 극단적으로 추구했다. 형상의 완벽한 제거, 그게 말레비치였다. (중략) 한국에서 말레비치를 주목한 화가는 유영국 정도였다. 산을 소재로 한 유영국의 작품은 단순할 정도로 면(面) 중심의 표현 방법을 활용했다. 유영국은 말레비치의 직계라고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윤범모, 『백년을 그리다 : 102살 현역 화가 김병기의 문화예술 비사』 중에서 올해 3월 별세한 故 김병기 화백은 20년 먼저 세상을 떠난 동갑내기 작가 유영국(1916~2002)에 대해 이렇게 회고했다. 카지미르 말레비치(1878~1935)는 형상을 완전히 제거하고 순수한.. 2022. 6. 25.
아스테카 (멕시코) 文明展 15세기에 어떻게 이런 문명이 존재했을까? 기원전 17세기에도 존재했던 문명이었는데, 그때도 이런 모습 아니었을까? 친구들과의 약속시간에 쫒겨 완전 초고속으로 관람하여서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했음을. . . . ~ . ㆍ 2022.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