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국제호텔 - 객실 700개 넘음. <황산시>에서 <관광지 황산>까지 1시간 반 거리임. 관광버스 주차시키고, 전용 전동버스로 갈아타고, ← 중국은 지금 다 이런 식이지. 온천도 있드만. 온천이 비싸디야. 중국에선 목욕탕하면 다 망한다던디. 케이블카로 바꿔타야지. 지금은 비수기..

인천공항에, 언제부터 이런 행렬을 했었디야? 난 츰 보네? 저 98,000원은 기내 면세점에서의 가격인데,, 중국 현지에서 5만원대 이상으로 파는 술은 정상적인 명주랍니다. 출하량이 정해져 있다네요. 1위가 모태주, 2위가 오량액, 3위가 수정방, ,또 하나가 뭐라드라? 전문적인 술꾼이 아니고..

1일차 인천-황산시 천도국제호텔 또는 동급(4성급) 석식 : 현지식 [10:30]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A 카운터 앞 '혜초트레킹' 미팅 테이블 모임 [13:15] 인천국제공항 출발 [대한항공/KE817] [약 2시간 35분 비행/시차 -1시간] [14:50] 황산국제공항 도착 및 가이드 미팅 ▶ 황산 시내 관광 청대옛거리 ▲ 명과 청시대 상가거리를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청대옛거리를 걷습니다. ▲ 문방사우로 유명했던 옛 거리를 재현해놓은 청대옛거리입니다. ▶ 석식 후 호텔 체크인 ★ 오늘의 Tip ) * 2일차부터 시작되는 황산 트레킹에 필요한 짐을 분리합니다. * 트레킹에 불필요한 짐은 호텔 또는 전용차량에 보관합니다. 2일차 황산시-황산 북해호텔 또는 동급(4성급) 조식 : 호텔식..

( 1 ) 라면포트 가져갔습니다. 신일전기 제품인데 인터넷으로 16,000원 주고 싼 걸로 샀습니다. 손잡이가 꺾이는 게 있으면 그걸로 사십시요. 금방 끓더군요. 라면 끓여먹는 데는 어떤 제품이든 문제 없을 겁니다. 세제도 조금 담아갔는데 세제 쓸 일 없더군요. 찌꺼기는 변기통에 버리고, 세..

여기선 별거 벨거 참 많이도 탑니다. 관광버스 -> 셔틀버스 -> 전동차 -> 보트 -> 당나귀 마차 -> 말 -> 케블카 -> (다시 역순으로) 케블카 -> 말 -> 당나귀 마차 -> 보트(뗏목) -> 전동차 -> 셔틀버스 -> 관광버스 양가죽을 홀랑 벗겨서 튜브를 만든 겁니다. 뗏목이 되는 거죠. 세명씩 태우더군요. 우린 위험하다고 보트를 탔습니다만. ㅠㅠ 보트도 내려갈 때는 부르릉 가는 게 아니라 시동 끄고 물 흐름에 맡깁니다. 물살이 무지 빨라요. 비가 와서 물이 벌건 게 아닙니다. 원래가 이렇습니다. 황토고원에서 발원해 내려오는 물인데, 황토가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 미세해서 그렇다는군요. 말을 타고 가도 되는데, 저는 당나귀 마차를 타고 가다가 중간 지점에서 말을 탔습니다. 돌아올 때도 말을 탔..

이곳은 공기 투명도에 따라 사진 색상도나 선명도가 달라질 거라고 생각되는데, 아침에 동틀 무렵이나 저녁 해질녘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이드 말이 비오는 날도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하더군요. (물 먹으면 토양 색깔이 진해지겠지요.) 아마도 비 온 뒤끝에 해가 반짝 날 때가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