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내 얘기들/지산이 房(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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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봉이 이제 잘 노네?
이렇게 혼자서 잘 노는 놈을, 왜 그리 싸매두냔 말이여. 그러니 울지. 눕히기만 하면 운다데. 내가 또봉이 음악 좀 들려주라 그랬는데. 가만 보면 나만큼 속 편한 사람도 드물 겨. 겸손한 척 에둘러 말할 것 뭐 있나 ─ "행복햐." 마누라가 큰소리로 웃더군.
2015.06.15 -
또봉이 이름, 다시 짓기로.....
http://www.worldname21.com/hanja.php [출처] 자원오행 사전|작성자 얄리 이씨 성의 경우 성과 이름 (획수) 오행 7 / 8 / 10 (25) 金土金 7 / 8 / 16 (31) 金土火 7 / 8 / 17 (32) 金土土 7 / 9 / 8 (24) 金土金 7 / 9 / 15 (31) 金土火 7 / 9 / 16 (32) 金土土 7 / 10 / 6 (23) 金金土 7 / 11 / 5 (23) 金金土 7 / 11 / 14 (32) 金金土 7 / 22 / 10..
2015.06.11 -
또봉이 이름 이렇게 지었다
아들아! 이거 아닌게뷔다. 전문가들이 아니랜다. 다시 생각해봐야쓰것다. 이거 무시해라. 천격/利格(장년) ┌------------------------------------------┐ 1 李 ○ ○ └-------┚└------------------┚└-------------------┚ 형격/인격(중년) 원격/지격(초년) (미래) (환경) 총격( 한 사람에 대한 지배력/ 말년) ..
2015.06.11 -
또봉이 3. 75키로 나간다네요.
아까 헬스에서 런닝머신 타면서 테레비를 보니까 신생아는 울음소리로 의사표시를 하는데, 잘 들어보면 첫소리가 다르답니다. 배가 고프면 : 네에~ 네에~ 하고 울고, 졸리면 : 아아아~ 하며 울고, 트림하고 싶으면 : 에에에~ 하며 울고, 배에 가스차면 : 오와아~ 하고 크게 울고, 자세가 불편..
2015.06.08 -
지난번에 사돈이 그럽디다, ‘축하합니다!’
“하하하 피차일반인 걸요!”하면서 인사 받았습니다. 아무리 아들 딸 구별이 없는 세상이라곤 해도 그래도 번짓수는 있는 거지요. 사돈이 들으면 서운하시겠지만, 또봉인 엄밀히 우리집 손자입니다. 외손자는 한 치 건너 두 치, ‘곁불’일 수밖에 없어요. 당장 형님네 조카들만 봐도 그..
2015.06.03 -
아무래도『또봉이房』을 따로 하나 만들어야 겠수
‘모자동실(母子同室)’이랍니다. 1시~ 5시, 산모, 보호자 한 명과 함께 있을 수 있다네요. 오늘만 그런건지, 앞으로는 매일 그런건지. 오늘이 참, 애비가 된 아들 생일날입니다. 2015_06_01 18:16 3.79 MB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이녀석이 제대로 봐요, 지금 뭔가 생각이 있는 거예요. 몸을 못 움..
201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