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우덜- ♂(45)
-
(찻집의 고독) 2010.08.31
-
즐거운 주말 되시길....^^ (유씨 노래)
낼 모레가 그믐인데 보름달을 올려놓으니 생뚱 맞지요?^^ 아마 정월 보름에 찍었던 사진 같습니다. 내일은 일요일인데 뭣들 하십니까? 저는 지금까지 일요일이면 늘 산행을 하거나 나들이를 했는데, 어머니 병 나신 이후론 눈치 보느라 그러지를 못하다보니, 이젠 어디를 간다는 게 귀찮..
2010.04.10 -
제가 두 달째 운전하며 듣는 노랩니다. (김광석)
수줍은 듯한 미소가 근사했고 술과 친구를 좋아했던 요절 포크가수 김광석. 그는 사실 스타가 될만한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도 아니었다. TV 등 주류 무대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았지만 발표하는 앨범마다 소리없이 20~30만장이 팔려나간 언더그라운드 인기가수였다. '너무 우울하다'는 이유..
2010.04.09 -
내 사랑 내곁에 2010.04.06
-
대전발 0시 50분 (펌)
1959년 어느날 밤 12시40분경... 산책 나온듯한 한 사내의 시선이 가스등아래 머문다. 청춘남녀가 두손을 꼭잡고 눈물을 글썽이며 이별을 아쉬워하고 있었다. 북쪽에선 남자를 태워보낼 목포행 0시50분 완행열차가 기적소리를 울리며 플랫폼으로 미끄러지듯 들어오고 있었다. 사내는 곧바로 여관으로 돌..
2009.06.08 -
송영감 노래
한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 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 오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와가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 보고 싶지만 손짓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 봐야지 한번쯤 돌아보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겁먹은..
200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