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림에 취미를 붙이게 된 계기가 윌리암 부게로 작품들로부터라고 했는데, 그 시절에 본 또 다른 작품이 아래의 ↓ 이 그림들입니다. 그런데 작가 이름이 누군지를 잊어버렸어요. (※ 작가명도 모르고 작품명도 모르면서 다시 찾아내느라 애먹었습니다.) 제게는 블로그와 관련하여 ..

유화재료에 의한 주요기법 ------------------------------------------------------------------------------- 글레이징 기법(glazing) 글레이징이란 유화물감을 투명하게 희석시켜서 그림의 특징 부분을 투명하게 빛나고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이다. 이를 위하여 물감에 린시드를 많이 섞어서 쓰며 특정한 미디엄을 사용하기도 한다. 글레이징 기법의 특징은 필요한 색조를 얻을 때까지 여러 색을 반복적으로 칠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글레이징 기법을 통하여 선명한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옅은 색을 칠하고 진한색은 위에 칠한다. 글레이징 미디엄을 혼합한 물감을 바탕색이 덜 말랐을 때에 덧칠하면 효과가 감소되므로 완전히 마른 후에 덧칠해야 한다. 색을 겹치는 ..

1 이건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궁전인가? 2 루브르 3 베르사이유 궁전 같은데, 거기에 미술관이 있나? 아니지, 오르세미술관에서 찍은 거겠지.

대충 됐겠다 싶어서 액자 만들어 넣으려고 가져왔는데, 아니네 아니야,, 좀 더 손을 봐야겠구만. 영~' 의도완 다르네. 이건 일부러 천천히 그리는 중인데, 속도를 내서 마무리져버려야겠구만. 너무 오래 걸어놨더니 식상하네. 네팔 안나푸르나에 산다는 것란드룩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에..

Edgar Degas 1834 - 1917 에드가 드가 목차 평생을 괴롭힌 트라우마 2 소녀 발레리나의 슬픈 현실은 소년 드가의 아픈 자화상 3. 예술이 아무리 위대한들 인생의 덧없음을 위로할 순 없다 1. 평생을 괴롭힌 트라우마 〈스물세 살의 자화상〉, 캔버스에 유채, 1857, 26×19cm, 미국 매사추세츠 클라크 ..

▲ 란드룩 마을의 옥수수 밭과 안나푸르나 (2016). 송성영 내가 자연을 사랑하고 산을 좋아한다고, 인간은 도시를 떠나 살아야 된다고 입바르게 떠들어대고는 있지만, 과연 이곳에서 이곳 여자들의 삶의 수준과 똑같이 살아야 한다면, 이 고단한 삶을 견디어낼 힘이 내게 있을 지 의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