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채구) 기념품가게 아낙네
2020. 3. 30. 18:50ㆍ내 그림/내 유화 작품
구채구 기념품가게 아낙네 // 2020. 4. / 유화 15M
“아깝다! 크게 그린다는 것이!”
모처럼 아주 맘에 들게 나왔는데, “아뿔싸”, 15호에 그리고 말았네!
‘이거 뭔가 물건이 될 것 같다’고, 그래서 크게 그리겠다 맘을 먹고 있었으면서도.....!
(((ㅠㅠㅜㅜ)))
다시 그리면 되지?? 또 그리면 되지??
난 뭐든지 리바이벌이 싫어. 내가 여태
‘안나푸르나 포터’를 마무리 못 짓고 뭉개고 있는 것도 그 이유지.
.
.
어쨌든 이 작품은 참, 맘에 든다.
이제는 일취월장(日就月將)이 아니라 격세지감(隔世之感)이 느껴지는......
아,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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