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타? 이 통계가 맞나?
2018. 7. 16. 08:37ㆍ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내가 부모님 모시고 여행할 때는 90%가 60대 이상이었거든?
뭐야, 지금은 10분의 1도 안되네? 어떻게 이렇게 됐지?
유럽이나 일본도 저렇지는 않을 거거든?
아닌게 아니라 요 근래에 나갈 때 보면 내가 '(최)고령자'더라고!
지난 번에 프랑스 갈 때도 한 내외분 말고는 내가 최고령이었고…,
지지난 해, 지지지난 해에도‥‥ 글구보니 진짜로 그러네?
언젯적부터 이런 현상으로 급작스레 됐을까? 왜???
예나 지금이나 늙은이들의 해외여행객 숫자는 그대로인데,
(노인인구 20%잡고, 4500만의 5분의 1이면 대충 저 숫자임.)
젊은축 인간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겐가? ‥ 그런 듯도 하군.
그러구 저러구 간에,
패키지 관광 가서 내가 (최)고령이 되니깐 아주 어색햐.
그렇다고 또 노인네 대접을 해주는 것도 아녀.^^
이젠 나이며, 관계며, 뭐며,, 아무도 신경을 안쓴당께로! ─ 편햐!
말이 단체일 뿐이지 식구끼린지 친구끼린지 각자로 노는 겨.
며칠 있다 가는 이번 그리스 팀도 총 16명 중에 60대가
나를 포함해서 셋인가이고, 울 아들 빼곤 모두가 사오십대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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