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점심밥상이오
2018. 8. 29. 13:23ㆍ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앞집 여자가, (수요장터엘 가면서) 요즘 해먹을 게 하 없다며 투덜대길래,
내 이따가 그 여자 보여주려고 찍었소.
된장찌개가 늘 있는데, 오늘은 빠졌구료.
오른쪽에 있는거시기는 깻잎이 아니고, 내가 지리산에서 뜯어온 곰취요.
그리고 왼쪽 나물은 이번에 속초 누님네서 가져온 엄나무잎이라든가?
저건 창란젓 아니고 오징어젓인데, 난 조개젓을 좋아하오.
몸이 나아지면 강경을 한번 갔다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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