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3. 19:00ㆍ여행/스위스
원래 예정으로는 중턱에 내려서 두 시간 하이킹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보다시피 날씨 상황이 이러해서......
체르마트 5개 호수길은 알프스 명봉인 마테호른을 감상하며 하이킹을 할 수 있는 루트이다. 해발 2,571m에 위치한 블루헤르드에서 시작하여 5개의 호수들을 지나 수네가까지 도달하는 코스이다. 해발 2,300m의 수네가 전망대에서 1,620m의 체르마트로 내려 가는 코스는 마테호른을 감상하기 좋으며 비교적 평탄한 길이므로 많은 관광자들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체르마트 기차 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체르마트 5개의 호수길로 오를 수 있는 '로트호른 파라다이스'역이 위치한다. (롯데관광)
하이킹이 아니고 트래킹이죠. 숲길을 걷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한 시간쯤은 걸었을 거예요.
양(羊) '우리'라기보단 '대피소'라고 하는 게 맞겠네요.
에델바이스를 진짜 봤네요? ^^*
일부러 심은 거랍니다. 자연산은 이것보다 꽃이 작다고 하더군요.
양주「드라이진」 만드는 원료가 이거라네요.
저는 솔잎으로 만드는 줄 알았습니다.
희미하게 뒤에 뭔가 보이지요? 설산이 보입니까?
마테호른입니다.
이렇게라도 보긴 봤네요. 하하하하
'너와지붕'이라고 부르지요? 틈실해 뵈고 보기도 좋네요.
저 둥그런 뚜껑 & 통, 쓰레기 분리수거함이라는군요.
스위스는 아주 엄격하게 관리한답니다.
캐나다 미국도 그렇다드니 알프스에도 고사리가 많이 난답니다.
이쪽으론 케이블카가 있군요.
스키 타고 내려오는 슬로프가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부터 총 36km라나 360km라나,
세계에서 제일 긴 슬로프랍디다.
이런 형태의 집들을 뭐라고 부르더라?
전부 다 숙박업소입니다.
다 내려왔습니다. 이제 호텔로 들어갑니다.
「알펜리조트 호텔」, 3동으로 이루어졌더군요. 각 동마다 다른가 봅니다.
제가 잔 방은 그냥 호텔인데, 어떤 분은 취사시설이 갖춰진 리조트 같다고 하고,
또 혼자 온 어떤 분은 비좁은 싱글룸이었다고 하고.....
지하끼리는 서로 통해서, 수영장이랑 사우나가 있습니다.
《빙하특급열차》터미널이 바로 이 근처에 있더군요.
점심 먹었던 식당인데,, 아글쎄,,
12시 55분에 갔는데 문을 안 열어줍디다. 아주 모른 척해요.
시간 개념이 야멸찹디다.
우산도 밖에다 둬야지 갖고 들어오지 못하게 합디다.
음식맛은 어느 곳이나, 특식이니 전통식이니가 다 그저 그럽디다.
그다지 맛있는 줄도 모르겠고, 못 먹을 정도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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