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7. 18:52ㆍ산행기 & 국내여행
어제 아들 며느리 왔잖우?
마땅히 함께 놀 만한 데가 없어서 오늘 여기로 데리고 왔수. 다시 궁남지. ㅋ
더울까봐 아침 일찍 나왔습니다.
연꽃은 많이 졌습니다. 7월 말까지는 여전할 걸로 생각했는데,,
나올 때 되니까 해가 쨍합디다. 한낮엔 다니기 힘듭니다.
자, 이번엔 백제 문화단지.
롯데 아울렛 옆에 있습니다. 주차장을 같이 쓰죠.
전에 아버지 모시고 왔을 때는 이 건물이었던 것 같은디? ......
여기는 백제 역사가 아니라, 사비궁을 어떻게 지었는가,에 대한 자료실이라고나 할까?
백제 '사비시대'의 궁궐이라는 사비궁. (믿거나 말거나).
백제 유민들을 배려한다는 이유로 조(兆)단위의 막대한 돈을 지원 받아 쳐들였는데, 장사는 개털인데도,
아아아아 돈은 아직도!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꾸역꾸역 잘도 들어간다아아아아~~~♬
능사(陵寺) -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왕실 사찰
대통문 / 능사 5층목탑 / 대웅전 / 향로각 / 부용각 / 결업각 / 자효당 / 숙세각 / 소공방
사비궁
천정문 / 천정전(天政殿) / 문사전 / 연영전 / 현정문 / 숭지문 / 무덕전 / 인덕전 / 선광문 / 통천문
그 외 기타등등 대충 보고 나서, 강경 「해물칼국수」로......
아들 며느리가 맛있다고 합디다. 2인분 + 2인분 시켰는데, 양(量)이 꽤 많은데,
그걸 다 먹습디다. 울 며느리 먹성 겁네 좋아요~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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