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1. 21:06ㆍ음악/쟈덜- f
I dreamed dream
There was a time when men were kind 남자들이 친절하던 때가 있었어요.
When their voices were soft 그들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And their words inviting 내 마음을 끄는 이야기를 하곤 했죠.
There was a time when love was blind 사랑이 전부이던 때가 있었어요.
And the world was a song 세상은 하나의 노래였고
And the song was exciting 그 노래는 날 설레게 했죠.
There was a time 그런 때가 있었어요.
Then it all went wrong 그리고는 모든게 잘못되어 버렸네요.
I dreamed a dream in time gone by 지나가 버린 옛날 나는 꿈을 꾸었어요.
When hope was high and life worth living 그때는 희망이 가득하고 삶은 살만한 가치가 있었죠.
I dreamed that love would never die 사랑은 결코 죽지 않으리라 꿈꾸었고
I dreamed that God would be forgiving 신은 자비로울 거라고 꿈꾸었어요.
Then I was young and unafraid 그때 난 젊고 겁이 없었죠.
And dreams were made and used and wasted 꿈을 만들고 써버리고 낭비했어요.
There was no ransom to be paid 그래도 내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없었죠
No song unsung, no wine untasted 모든 노래를 부르고 모든 술을 마셨죠.
But the tigers come at night 그렇지만 곤경은 한밤중에 찾아와요
With their voices soft as thunder 그 목소리는 천둥처럼 부드럽지만
As they tear your hope apart 당신의 희망을 갈갈이 찢어놓고
And they turn your dream to shame 당신의 꿈을 수치심으로 바꿔 버리죠.
He slept a summer by my side 그는 내 곁에서 여름을 보냈어요
He filled my days with endless wonder 나의 날들을 끝없는 놀라움으로 가득 채우고
He took my childhood in his stride 나의 어린시절을 즐기고는
But he was gone when autumn came 가을이 오자 떠나가버렸어요.
And still I dream he'll come to me 아직도 난 언젠가 그가 돌아올거라 꿈꾸어요
That we will live the years together 우리가 앞으로 계속 함께 살거라고.
But there are dreams that cannot be 그렇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꿈도 있죠
And there are storms we cannot weather 헤쳐나갈 수 없는 폭풍도 있구요
I had a dream my life would be 지금 살고있는 지옥과는 다른 모습일 거라고
So different from this hell I'm living 지금 느끼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삶일 거라고
So different now from what it seemed 내 삶을 꿈꾸어 오곤 했었지만,
Now life has killed the dream I dreamed. 이제 삶은 내가 꿈꾸던 꿈을 죽여버렸네요.
- J. 러스킨
노동이란, 사실 노동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지 그것에 수반된 보상이나 결과는 과정에 비할 바가 못된다.
보상과 결과가 노동 자체보다 소중하다고 여기는 순간부터 보상과 결과의 노예가 될 따름이다.
또한 악마의 노예가 되는 것이고, 그것도 악마 중에서도 가장 비열하고 추악한 악마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일을 하지 않았는데 보수를 얻었다면 반드시 일을 하고도 보수를 받지 못한 사람이 어디엔가 있다는 말이 된다.
노동이 먼저이고 보답이 그 다음이 될 때, 창조주인 신이 당신의 주인이 될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보답이 먼저이고 일이 그 다음이 될 때, 당신은 보답의 노예가 되고 말 것이다.
죽음이란, 날마다 밤이 오고 해마다 겨울이 찾아오는 이치와 같이 피할 수는 없는 일이다.
밤이나 겨울이 다가오면 우리는 준비를 한다. 그렇듯 죽음에 대한 준비는 단 하나밖에 없다. 훌륭한 인생을 사는 것이다.
우리들이 훌륭한 인생을 살면 살수록 죽음은 더욱더 무의미한 것이 되며, 그에 대한 공포도 없어진다.
그러므로 성자에게 죽음이란 있을 수 없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 가는 것이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그것이 큰 일과 이어진다.
작은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서 거대한 건물을 짓는다.
벽돌을 쌓는 일을 하찮게 여겨 소홀히 한다면 결국 큰 일을 그르치게 된다.
따라서 작은 일을 하지 못하면 큰 일도 할 수 없다.
기쁨이 없는 노동은 비천하다. 슬픔이 없는 노동도 그렇다.
노동이 없는 슬픔은 비천하다. 노동이 없는 기쁨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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