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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쟈덜- f

Broken Vow - Lara Fabia

by 알래스카 Ⅱ 2014. 5. 8.

 
Broken Vow  - Lara Fabian
 
Tell me her name I want to know
The way she looks And where you go
I need to see her face I need to understand
Why you and I came to an end


Tell me again I want to hear
Who broke my faith in all these years
Who lays with you at night
When I'm here all alone
Remembering when I was your own
 
I'll let you goI'll let you fly 
Why do I keep on asking why
I'll let you go Now that I found
A way to keep somehow more than a broken vow
 
Tell me the words I never said 
Show me the tears you never shed
Give me the touch That one
you promised to be mine
Or has it vanished for all time
 
I'll let you go I'll let you fly
Why do I keep on asking why I'll let you go
Now that I found A way to keep somehow
More than a broken vow


I close my eyes And dream of you
and I And then I realize
There's more to life than only bitterness and lies
I close my eyes


I'd give away my soul
To hold you once again
And never let this promise end
 
I'll let you go I'll let you fly
Why do I keep on asking why I'll let you go
Now that I found A way to keep somehow
More than a broken vow, mmm
 
 

 

 

 

깨어진 맹세

 

그녀의 이름을 말해주세요. 알고 싶어요.
어떻게 생겼는지, 당신은 또 어딜 가는건지.
말해주세요. 그녀의 얼굴을 봐야겠어요.
알아야만 하겠어요.
왜, 당신과 내가 끝나야만 하는건지.

 

다시 한번 말해주세요. 듣고 싶어요.
그 수많은 세월동안의 신념을 누가 깨뜨린건지,
밤이면 당신 곁에 누가 당신과 함께 누워있는지,
여기서 내가 외로워 하고 있을 때 내가
온전히 당신 사람이었던 그때를 회상하며.

 

보내 드릴께요. 당신이 훨훨 날 수 있도록 보내 드릴께요.
아, 난 왜 자꾸 왜 라는 질문만 계속 하는걸까요.
당신을 보내드리겠어요. 이제야 알았어요. 우리의 깨진 약속
그 이상의 무언가를 어떻게든 지켜갈 그 길을요

 

내가 당신께 말한적 없는 그 말을 해봐요.
당신이 한번도 내게 보여준 적 없는 눈물을 흘려보세요.
당신이 내 것이라 약속했던
당신의 그 손길로 나를 어루만져 보세요.
아니, 이젠 그것까지도 이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린건가요.

 

보내 드릴께요. 당신을 놓아 드리겠어요. 난 왜,
자꾸만 왜라고 묻게 되는 걸까요? 당신을 보내 드릴께요.
이제야 찾았어요. 우리의 깨진 약속
그 이상의 무언가를 어떻게든 지켜갈 그 길을요.

 

그러기 위해 난 내 영혼이라도 버리겠어요.
당신을 다시 한번 내 곁에 붙잡아 두기 위해,
그리곤 다시는 끝이라는 건 없다는 걸 약속하기 위해.

 

난, 눈을 감고 당신과 함께 있는 내 꿈을 꿔요.
그리곤 깨닫게 되죠.
인생이란 씁쓸함과 거짓말 외에도
다른 것이 있음을….
난 내 눈을 감아요.

 

보내 드릴께요. 당신을 놓아 드리겠어요. 난 왜,

자꾸만 왜 라고 묻게 되는 걸까요.
당신을 보내드릴께요. 이제야 찾았어요. 우리의 깨진 약속
그 이상의 무언가를 어떻게든 지켜갈 그 길을요.

 

 

 





- Lara Fabian -


셀린 디온과 같은 출신이고 셀린의 음색과 비슷하여 제2의 셀린 디온이라고 불리는 캐나다 출신의 라라 파비안.
벨기에에서 태어나 불어와 영어를 오가며 노래하며 최근 첫 영어 싱글 ‘I Will Love Again’ 으로 빌보드 댄스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라라 파비안의 가장 큰 장점은 파워풀한 가창력에 있다. 클래식컬한 감각에서 터져나오는 그녀의 목소리는 전문가들도
현재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머라이어 캐리나 셀린 디온보다 높은 음을 구사하는 그녀의 성량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녀의 또 다른 장점은 싱어 송라이터라는 점.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서까지 도맡고 있는 그녀는
진정한 뮤지션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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