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13. 18:27ㆍ산행기 & 국내여행
익산보석박물관은 미륵사지 석탑, 왕궁리 5층석탑 등 백제문화유적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뿐 아니라 보석에 대한 상징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총 부지면적 141,990㎡ 규모의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내에 1996년부터 시작하여 2002년 5월에 완공 개관하였습니다.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6,215㎡ 규모의 보석박물관 지하에는 수장고와 기계실이 있으며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카페테리아, 2층 상설전시실에는 진귀한 보석과 원석을 전시하고 있으며, 연면적 932㎡ 규모의 화석전시관은 화석 및 공룡모형 등을 전시하여 아이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그리고, 2010년에 우리나라 최고의 귀금속보석 전시판매장인 ‘주얼팰리스’가 개관하여 국내외 약 60여 개의 주얼리 우수판매업체가 입점하여 세련된 액세서리부터 고급 주얼리까지 숙련된 장인들이 빚어낸 보석제품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식당, 보석광장, 야외무대, 칠선녀상 등 조형물들과 화석전시관 주변에 공룡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보석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입장료 3,000원 받는데 볼만합니다.
전시물이 많습니다. 진열도 잘해놨습니다. 학예사(해설사)도 있구요.
관람을 끝내는 자리에서 같은 2층끼리 연결된 통로로 가면 보석판매장인 '주얼팰리스'입니다.
주얼팰리스 2층보다는 1층이 가격대가 높습니다.
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찌 - 세트당 가격대를 물어보니까
2층 매장이 20만원~300만원대라면 1층 매장은 그 두 세 배 됩니다.
제가 너댓 군데 들러봤는데 천만원 넘는 건 없었습니다.
2층
1층
보다시피 다이아몬드 가격표인데, 저가의 다이아몬드만 표시되어 있더군요.
고가의 다이아몬드는 별도 주문을 하면 구해준다고 합니다.
이곳 '주얼팰리스'의 입점(入店) 자격은 공장직영 업체여야만 됩니다.
가공 셋팅을 직접하는 업체들입니다. 중간 소매상이 아니랍니다.
익산市에서 관리운영하는 곳입니다.
점포 임대료는 없고 저렴한 관리비만 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격경쟁력에서 우월하다는 것이죠. 물론 상인의 말입니다.
서울·대전 등의 대형 금은방보다 20~30% 쌀 거라고 주장하더군요.
10% DC해준다는 걸 보니 가격 흥정도 되는가 봅니다.
제가 워낙에 문외한이라서 뭐라 더 비교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구경할 만합니다. 공신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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