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Rain / Ralf Bach

2013. 6. 18. 11:05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오늘 여기 갔다왔는데 그저 그렇네요.
기대를 좀 했었는데......
제 맘에 쏙 드는 작품은 못 봤습니다. <어린 목수> 랑 <대장장이> 그림은 그런대로..
참, 기모노 입고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여인의 뒷모습 그림은 괜찮더군요.
보여드릴려고 검색을 해봤는데 나오질 않네요.
윈슬리 호머, 사전트, 카사트의 작품이 두세 점 있긴 한데 별로고..,  
비어슈타트의 작품은 단 한 점도 가져오질 않았네요. ㅠㅠ.
아무렴 중요 작품들 같으면야 문화불모지 대전에서 전시를 하였겠습니까.만.
10,000원 관람료. 신한카드는 2천원 할인해줍니다.
............
............
  
 
 
[미국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 2013.06.18.-09.01] 이미지 입니다.
미국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 2013.06.18....
  • 전시기간 : 2013-06-18 ~ 2013-09-01
  • 구 분 : 특별전시
  • 부 문 : 국외
  • 작품수 : 160여 점
  • 전시장소 : 1전시실, 2전시실, 3전시실, 4전시실
  • 전시문의 : 1661-2440
 

 

폴락 작품 1점, 워홀 작품 1점,, 이름만 빌려준 거죠 뭐.

아! '넘버 22' 옆에 폴락 마누라 작품이 하나 있습디다! ㅋㅋㅋ

전에부터도 느끼는 거지만, 미국은 위엣 몇 사람들과 현대작품 말고는 그렇게 주의 깊게 볼 화가가 별로 없어요. 

유럽 미술사조 따라서 베끼는 거니까요.

관람객이 많을 줄로 알고 일부러 평일 오전에 시간 내서 간 건데,

저 같은 일반인은 없고 어린 단체관람객들만 세 팀 왔더군요.

주말에는 이렇지는 않겠죠? 

(겨우 엊그제 관람 시작했는데, 지금은 따끈따끈한데.....????)

그런데 전시관이 왜 글케 어둡대요?

거기다 접근금지 바리케이트까지도 멀리 쳐놔서 글씨도 못 읽겠어요.

외국 전시관은 얼마든지 다가가서 볼 수가 있는데 말이죠.

질감을 느낄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조명빛의 방향도 그래요, 빛이 반사 돼서 정면에선 못 보겠더라고요,

옆으로 엇비슥하게 비켜나서 봐야해요. 눈 망가지겠어요.

참 이해가 안됩니다.

 

.............

.............

 

 

 

X X X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