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9. 13:01ㆍ미술/서양화
뒤랑-뤼엘의 화랑에서 건초더미 시리즈를 소개하기 전 모네는 또 다른 연작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포플러나무였습니다. 프랑스 남부엔 올리브나무가 흔한 대신 중부와 북부에는 포플러가 흔했습니다. 모네는 지베르니 위쪽 에프트 강둑에 늘어선 포플러나무를 주제로 연속적으로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1891년 봄부터 가을가지 포플러를 그리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모네는 포플러를 여러 가지로 구성하여 일곱 그루를 그리기도 했고, 세 그루 혹은 네 그루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건초더미와 마찬가지로 포플러나무들도 다양한 색상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가 한창 작업에 열중할 때 늪지 근처 공유지가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그는 작업 중에 포플러가 잘릴 것을 우려하여 공유지를 매입한 목재상에게 돈을 주고 좀 더 기다렸다가 포플러를 자르라고 청했습니다. (펌)
1) 모네의 <석양의 포플러 Peupliers, Coucher de Soleil>, 1891, 유화, 100-6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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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네의 <핑크 효과의 포플러 Les Peupliers, Effet Rose>, 1891, 유화, 92-73cm
5) 모네의 <태양 아래의 포플러 Les Trois Arbres, Ete>, 1891, 유화, 93-73.5cm
6) 모네의 <세 그루, 구름이 낀 날 Les Trois Arbres, Temps Gris>, 1891, 유화, 92-73cm.
7) 모네의 <에프트 강둑의 포플러 Poplar on the Epte>,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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