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題)

2012. 1. 25. 11:06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아무런 이렇다 할 이유도 없는데,

글도, 그림도, 음악도, 책 읽기도, ... 이거 뭐 집중도 안되고 흥미를 돋우는 것도 없으니....ㅇ.

이런 절집 온돌방 참 따땃한뎅.... 목침 베고 대들보 쳐다보며 누워서 오늘 뭘할깡......o.

 

 

*  *  *

 

 

이 절은 용문산 용문사라는 절입니다. 

칸타타님이 초파일날 연등 사서 건다는 절이 이 절일 겁니다.

절을 다녀보면 큰 절 말고는 공부하는 중이 있는 절이 극히 드뭅니다.

절 살리 보살한테 맡겨놓고 싸돌아다녀요.

이해가 되고도 남긴 합니다. 얼마나 심심하겠어요?

기독교처럼 매주 법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찾아올 사람도 없고, 아침 저녁 목탁 한 번 두드리면 그걸로 끝인데,

그런데 희한하게 테레비 열심히 보는 중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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