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8. 14:11ㆍ책 · 펌글 · 자료/생활·환경·음식
밥두그릇 먹게하는 우리집 밥도둑 꽃게 양념무침
※....꽃게는 톱밥속에서 살아 있는것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고,
살아 있지 않은 것은 발이 빳빳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또 손으로 들어 보아 손끝으로 무거운것,발을 들어 보아 탄력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게 암수 구별법.....꽃게 암놈은 배가 넓어요..엄지발도 짧고요~
숫놈은 배가 좁으면서 앞다리가 길답니다.
꽃게는 깨끗하게 씻어서 가위로 배 부분 잘라내고요~다리도 잘라내고,
뚜껑을 따내면 털 부분도 있어요.그것도 가위로 잘라 냅니다..
암놈은 알이 노랗게 들어 있네요~
싱싱하고 꽃게 알이 노르스름하니 양념에 무치면 달큼할 것 같아요^^
꽃게 뚜껑속에 이런 내장도 들어 있습니다..빼냅니다...
잘 못 빼내면 터져 가지곤 검정 물이 나온 답니다~
손질한 꽃게는 다리 잘라 내고 털 잘라 내고 내장 빼내고~이렇게 6등분이 되었네요~
모두 4마리입니다~
양념장...
참기름2큰술, 간장7큰술,생강즙1큰술, 깨소금약간, 고춧가루4큰술, 설탕2큰술, 물엿1큰술
양념장은 모두 만들어 10분 정도 두었다가 버무리면
고춧가루가 불어서 색도 더 예쁘고 좋아요..
재료....
꽃게 4마리, 빨강고추1개, 실파4가닥, 밤두개, 대추2개, 마늘4개,
사과즙 반절만, 양파 반개, 사과 반개, 생강 한조각
모두 적당하게 썰었습니다~ 사과,대추,밤 집에 있기에 넣었어요...
없으신 분들은 양파,홍고추,파만 넣어서 하세요^^
어느분들은 꽃게에 간장으로 밑간을 하시더군요...
저는 바로 먹을거라서 바로 양념장에 버무 렸습니다~
위에 과일등 재료들을 넣고 양념장을 모두 넣지 말고 조금 남겨서 버무려 보고~
적당한가 간을 맞춰 보고 합니다~
적당히 달콤 빨갛게 버무리면 됩니다.
마지막 깨소금 뿌려서 마무리 하고요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1시간뒤 부터 먹어요^^
양념에 버무린 밤 씹는 맛도, 대추 씹는 맛도, 사과 씹는 맛도 좋았답니다~
물론 꽃게는 단맛이 돌았고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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