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핀란드 헬싱키 (1)
2009. 8. 12. 11:19ㆍ발칸반도/북유럽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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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소주병을 이런데다 버렸디야?
으어? 봐바, 더 큰 배가 있자니여! 내 이럴줄 알았다니께~~!!!
핀란드 땅 밟는겨. 헬싱키는 아니고 투르크. 이름이 묘하쟈?
뭔가 사연이 있을 것 같은데... (생략햐.)
여기서 헬싱키 가자면 둬시간 넘게 걸려야 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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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시장 한복판에 있는, 저게 대통령 궁(宮)이리야.
깃발이 안 걸려있는 걸 보니 출타중인 모양인데,
그러구 어쩌구새구 이렇게 허술해도 되는겨?
대통령궁 바로 앞에 노천시장이 있다는 게.
수공예로 뜬거여. 옆에서 할머니들이 뜨고 있어.
한 푼도 안 깎아줘. 저 모자 마음에 드는데? 10만원 넘어.
마른 멸치는 아닐테지, 그렇다면 반건조 멸치?
이른 아침 시각인데...?
여기에 이렇게 먹거리가 있다는 것은, 아침밥을 못먹고 배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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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시청사여.
말하자면 대통령궁하고 시청사 사이에 노천시장이 있는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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