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봄나들이
2021. 4. 6. 19:50ㆍ산행기 & 국내여행
운주군 (봉동면?) 송광사에서 고창 선운사로 ─
완주 송광사
송광사에 보물이 여럿 있습니다. 잘 찾아보고, 왜 보물인지를 확인해보시구래.
방한용 비닐을 붙였던 걸 떼어내고 있더군. 문살에 타카를 쏴놔서.
절터가 넓다보니 건물들이 散開되어서 어수선하게 여겨지는데,
절의 살림살이나 실속은 짱짱해 보임.
고창 선운사
'선운사 골째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갔더니'
<─ 백발백중 '선운사 골째기로 동백꽃을 보러갔더니'라고 쓸 터이다만
과연 미당다운 표현!
꽃무릇이든가 상사화든가, 이 푸른 풀밭이 온통 ─
금단양만 장어구이
4명이라니까 2키로만 시키라더군. 아닌게 아니라 2키로 가지고 배불리 실컷 먹었수.
키로에 48,000원. 상차림비도 없고, 소주도 3,000원이었다지?
가성비 끝내줍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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