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북 시리즈 01. 02. 고흐》

2021. 1. 16. 18:03미술/미술 이야기 (책)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갤러리북 시리즈 1)

저자김영숙출판유화컴퍼니  |  2018.3.30.페이지수102 | 사이즈    297*305mm판매가서적 25,200원  

 

“갤러리를 일상처럼 찾아가는 유럽의 아이들이 부러웠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책 한 권에 담은 갤러리’를 선물합니다.”

원작의 감동을 전하지(담지) 못하는 책
정말 원작의 붓터치까지 느껴지는 책은 만들 수 없는걸까?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무모한 도전의 시작!
15여년에 걸친 연구와 실험
그리고 유럽의 갤러리가 먼저 알아 본 유화컴퍼니 갤러리북 탄생
더 아름다운 색감을 위해
원작 그대로 전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작품을 찾아갔습니다.


더 재밌고 유익한 책을 위한 이야기
한국 서양 미술사 대표 작가 김영숙
아이들도 어른들도 쉽게 보는 책!
원하는 곳 어디든 갤러리가 된다.(작품처럼 떼어 붙일 수 있는 특수 제책)

 

 

저자 : 김영숙

스페인어문학과를 졸업한 후, 주한 칠레 대사관과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근무했다.
음악과 미술 애호가로 온라인에 연재한 「음악이 있는 그림 이야기」, 「명화와 함께 읽는 그리스 신화」 등의 글이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며 『나도 타오르고 싶다』와 『내가 제우스였다면』, 『내가 헤라클레스였다면』 등으로 출판, 내친김에 마흔 나이, 늦깎이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서 미술사를 공부하였다. 이후 세종문화회관 등을 비롯한 공공단체나, 기업과 지역 도서관 등에서 미술사와 관련한 강의와 저술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나서는 그녀는 틈나는 대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그 도시의 인문학적 배경을 소개하고, 유명 미술관의 작품들을 분석하곤 한다. 가능하면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미술을 무조건 어려운 것이라 뒷걸음치던 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그래봤자 그냥 그림 아냐? 라고 쉽게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그림 한 장이 가질 수 있는 깊은 세계를 다양한 관점으로 소개하는 미술 전도사를 자처하며 쉽고 재미있고, 기품 있는 저술과 강의에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루브르와 오르세의 명화 산책』, 『현대 미술가들의 발칙한 저항』, 『그림수다』, 『피렌체 예술 산책』, 『네덜란드 벨기에 미술관 산책』, 『성화, 그림이 된 성서』, 『미술관에서 읽는 세계사』,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미술관에서 읽는 그리스 신화』, 『미술관에서 읽는 서양미술사』와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 6권으로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오르세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내셔널 갤러리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프라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바티칸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우피치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을 완간하였으며 이들 중 일부가 홍콩, 마카오, 대만 등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목차

Life of Vincent 빈센트의 삶
Art of Vincent 빈센트의 미술
The Potato Eaters 감자 먹는 사람들
Still Life with Bible 성경이 있는 정물
Boulevard de Clichy 거리 풍경(클리시 대로)
Self-Portrait with Grey Felt Hat 펠트 모자를 쓴 자화상
Four Sunflowers Gone to Seed 네 개의 해바라기
Wheat stacks in Provence 프로방스의 짚가리
The Pink Orchard 꽃이 핀 분홍빛 과수원
The Pink Peach Tree 분홍빛 복숭아나무
The White Orchard 꽃 피는 자두나무가 있는 과수원
Bridge at Arles(Pont de Langlois) 마차가 지나가는 도개교
Fishing Boats ong the Beach at Les Saintes-Maries-de-la-Mer 생트마리 해변의 고깃배
The Harvest 추수 풍경
The Sower 해질녘 씨 뿌리는 사람
Terrace of a Cafe at Night(Place du Forum) 밤의 카페 테라스(아를르 포룸 광장)
Starry Night over the Rhone 론 강의 별빛(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The Yellow House(The Street) 노란 집
The Bedroom 고흐의 방
Sunflowers 해바라기
Undergrowth 숲속
Noon: Rest from Work(after Millet) 낮잠
Self-Portrait 자화상
Almond Blossom 꽃 피는 아몬드 나무
Wheatfield under Thunderclouds 흐린 하늘을 배경으로 한 밀밭

 

 

 

 

출판사서평

세상에 없던 책을 꿈꾸다
빈센트 반 고흐전에서 처음 본 원화의 세계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미술교과서, 도록, 그리고 시중의 일반 아트책에서는 보던 그림들과 전시회에서 본 실제의 그림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이제껏 보던 그림들에게 느꼈던 그 실망감은 20년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아트포스터, 판화포스터, 한국의 VIP캘린더, 캔버스에 직접 프린트하는 방식, 프린트 후 진짜 물감을 덧칠하는 방식 등 명화를 복제하는 기술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리고 그의 공통점은 표현정도가 원화와 가까우면 가까울 수록 가격이 비싸집니다.


해외의 유명 갤러리를 쉽게 드나들 수 없고, 어쩌다 국내에서 전시되는 명화들을 스치듯 한번 감상하는 것이 전부였던 우리, 그런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그 생생한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책을 만들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실패를 거듭했던 세월이 어느새 15년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네덜란드의 유명 미술관도 인정한 '명화의 붓터치와 물감의 번짐까지 고스란히 살아 있는 책'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함은 많습니다. 아직도 좀 더 완벽한 책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여전합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이 한 권의 책을 보여줄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지금도 갤러리북의 책장을 넘길 때마다 원작에 가까운 그림들을 보는 많은 이들의 행복한 표정을 생각하면 너무나 행복합니다.

[갤러리북 리얼 리뷰]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은 직접 보기 전에는 책의 퀄리티를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직접 보신 분들의 반응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정말 색감이 너무 이쁘네요. 질감도 느껴지구요."
"우리 아이에게 꼭 사주고 싶고 저도 한 권쯤 간직하고 싶은 책이네요!"
"미술관 가서 실제로 작품들 보고 집에 와서 그동안 모아둔 화집들 펼쳐보니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르더라구요!

나름 비싼 값 치르고 산 화집들인데..., 이 책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좋네요."
"처음에 보고 굉장히 비쌀 거라고 생각했어요.

28,000원에 이 책이 나오면 아이에게 한 권, 저에게도 한 권을 선물할거예요!"
"인쇄, 그런건 잘 모르지만, 확실히 뭔가 다른게 느껴지네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아름다워서 갖고 싶고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은...,"
"중간에 펼쳐치는 부분, 전 그 부분에서 소름이 돋았어요! 그냥 책인데 뭔가 다른 느낌이 확 오네요."

새로운 퀄리티, 그리고 일반적인 가격


기술개발 비용, 원작 비교를 위한 출장비용을 포함하면 마진율이 거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생산량이 많아지면 제작원가가 낮아지고 제작사 마진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만약, 이 책의 판매시장을 우리 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으로 넓히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세계 시장에서 경쟁 가능하고 명화 감상이 일상인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

 

 

 

 

 

 

 

 

 

아무리 畵集을 잘 만들어도 종이 인쇄출판물로는 원작의 터치를 살릴 수가 없어요.

5%정도나 반영할래나? 특히나 고흐 그림은 더하죠.

이렇게 모니터로 보는 이미지 사진도 마찬가지고요. 어쩔 수 없는 한계입니다.

 

그런데 고흐의 여러 작품들을 이렇게 큰 화보집으로 세밀히 보게 되면

고흐가 얼마나 터무니 없이 과장되히 평가받고 있는지를.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