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8. 17:10ㆍ산행기 & 국내여행
비 온 뒤라서 공기가 맑겠구나~ 사진이 잘 나오겠구나~
바닷물 사진을 찍어보고 싶더라구~
아닌게 아니라 중간에 화장실도 없을 뿐더러, 등 돌리고서 오줌 눌 방도도 없음이야 ─
음식도 먹을 수가 없음이야 ─
이곳에서 싸고, 먹고, 다 하고 가야 함이야 ─
입장료 받을 만해. 郡費로 감당 할 게 아니더군. 民官軍 합작 투자?
3,000원은 편도건 왕복이건 매 한가지임.
심곡항 ↔ 정동진 선크루즈 :
2.5km / 1시간 거리.
동해 바닷물은 진짜 맑더라. 서해 남해랑은 다르지.
이 맛에 여까지 오는 거지.
고리매. ㅋㅋㅋㅋㅋㅋ
아, 주문진 가서 쇠미역 샀네. 누님이 살 수 없다고 했던..
누리대는 4~5월에 나온다데. 나는 6~7월에 나오는 줄로.
저게 원래 저 자리에 있었나? 새로 만든 건가?
마지막 요 구간, 100미터 정도만 데코보도를 깔지 않았더군.
여까지 오는 길이야 좋지. 경사도 하나 없고. 풍광도 그런대로 괜찮고.
* 파도가 들이칠 때는 함성소리처럼 : 콰와봐봑~!!!
* 파도가 밀려나갈 때는 박수소리처럼 : 짜짜짜짝~!
부챗길이 끝나는 이 지점은 오르막 경사가 심하다네 ─ 200미터
다리 션찮은 사람은 못 올라간다네.
그런 사람은 逆방향으로 오든가, 밑에서 유턴해 돌아가든가.
여긴 유료주차장이고, 버스전용 무료주차장은 밑에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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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주차장에 있는《황태식당》
점심은 황태막국수로... 뭐 그런대로....
벤또를 싸갔는데, 먹을 데가 없더라구.
나 혼자 갔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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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수산시장 들러서 ─
황태식당도, 주문진수산시장도 장사 엄청 잘되더군.
멸치 사고, 쇠미역 사고, 건새우 사고,
.
.
횡성휴게소 화장실
실제보다 3~4배로 크게 그리니까 멋집디다.
이중섭이가 그린 소는 ‘대관령 한우’가 아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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