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액자,

2019. 4. 29. 20:58내 그림/내 유화 작품






Life's Storybook cover (인생 이야기책 표지에서)

- Isla Grant (아이슬라 그란트)






이 세상, 세상은 하나의 무대이지요.

그러니 우리 모두가 세상에서 제일 큰 연극에서 하나의 배역을 맡아야 해요.

자신의 역할을 더 많이 하면 성적을 얻고 그만큼 덜 잃겠지요.


인생은 지혜와 진실로 가득한 하나의 책이어서 매일 한 페이지씩 넘겨지니까요.

그러니 당신의 배역을 잘 연기하면 언젠가 당신 이름을 인생의 동화책 표지에서 발견하시게 될 거예요.


우리들은 이 세상에서 단 한 번 빛낼 기회가 있어요.

아시는 바와 같이 인생은 연극 예행연습이 아니니까요.

  그러니, 당신 마음에 맞게 연기하고 있는 지 확인해 보세요.

당신은, 이 인생이란 상업방송의 하나의 제작물이니까요.


  감독님이 도움말씀 주시려고 거기 계시니 당신이 새겨듣고 받아들이는 지 확인하세요.

  또 당신이 당신이 길을 잃으면 다음과 같이 말하기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 길을 잃었어요 하느님 길 찾도록 저를 도와주세요.


인생은 지혜와 진실로 가득한 하나의 책이어서 매일 한 페이지씩 넘겨지니까요.

그러니 당신의 배역을 잘 연기하면 언젠가 당신 이름을 인생의 동화책 표지에서 발견하시게 될 거예요.











내 人生, 무대에 올리려고 액자 꼈시요.



액자 맞추는 게 쉽지가 않아요. 그림과 딱 어울리게요.

지금까지 만든 액자 중에 맘에 드는 건 20%나 될까요?

디자인이 다양하고 잘 만드는 액자집이 대전에 한 군데 있긴 하죠. 근데 거긴 재료가 전부 원목이라서 비싸요.

아, 뭐, 비싼 액자를 할 수도 있지요. 등뼈가 휘게 대단히 비싼 건 아니고요, 보통 크기로 10만원이면 돼요.

별 건 아니죠,, 허나 날 주춤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들이 내 작품의 가치를 인정해주지도 않는데 -그림값을 지불할 생각조차도 않는데-

내가 액자에 신경써서 돈을 더 들인다?는 것이, 생각하면 좀 우습잖아요.

아무렴, 나도 예쁜 액자가 좋긴 하죠.^^


오래지 않아  내가 “쨘~!”하고 유명한 늦깎이 大作家라도 된다면

그땐 액자값 펑펑 기마이로 막 쓰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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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분위기가 나지요? 얼핏 착각하고 만져보는 사람도 있게 생겼어요.

그래서 유화액자로는 좀 그렇네요. 작품 제목이 ‘초하(初夏)’랍니다,,

시원한 느낌을 주려고 부러 이렇게 해본 것인데…….




 

 



이건 원목액자라서 만 원 넘게 비싸요.

그림과 대충 어울리는군요. 맘에 들어요.








2017년 봄인가에 그린것인데, 다시 손 좀 봤어요.

당연히 이번 개인전에 내놔야지요.

<─ 얘깃거리가 엄청 많은, 原作이 아놀드 뵈클린의 작품,《죽음의 섬 》인 거 아시죠?

전시회 때 도슨트 연습도 해보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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