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ac Levitan
2019. 4. 13. 19:36ㆍ미술/ 러시아 회화 &
The Vladimirka Road
이삭 레비탄의 전원 풍경그림 가운데 그의 작품의 전체적 분위기는 조용하며 레비탄 특유의 서정성이 살아있는데 그중 주요작품인 블라지미르카 가도를 가져와 보았어요.
위 그림은 러시안 아트 겔러리에서 가져온것이고 아래의 것은 올가의 겔러리에서 가져왔는데 우리가 직접 작품들을 대면하지 못했으니 두 그림을 다 올려봅니다.
아무래도 자연을 담은 작품들은 우리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온한 느낌을 가지게 해주며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인간 본연의 심성을 만들어 주는군요.
오늘도 신새벽까지 이삭 레비탄이 바라본 이곳 저곳을 바라봅니다.
레비탄이 유태인으로 태어나고 랍비 가정에서 자라고 부모님을 일찌기 여위고 가난속에서도 그림을 포기하지 않고 그려 러시아 화가중에서도 풍경화의 대가로 이름을 남겼으나 심장병으로 나이 마흔 살에 일찍 죽었다고 해서 아쉬운 생각이 들었지요.
Evening Bells
시간대가 다르긴 하지만 이렇게 밤을 지새우면서 주고 받고 같은 느낌을 가지고 공간을 초월해서 함께 한다는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내가 살면서 뒤늦게 노년에 들어서서 무언가에 깊이 열중하고 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한 마음이지요.
젊어 사는 일에 바쁘다는 핑계를 둘러대지만 그땐 철이 덜 들었다는 생각입니다.
훌륭한 작품을 남긴 예술가들이 악조건속에서도 이렇게도 아름다운 작품들을 남겼지 않나요.
그래도 그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감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합니다.
좀 자고나서 시간나는대로 또 이삭 레비탄을 찾아나서야 겠어요.......그의 삶과 그림을 찾아서....
젊어 사는 일에 바쁘다는 핑계를 둘러대지만 그땐 철이 덜 들었다는 생각입니다.
훌륭한 작품을 남긴 예술가들이 악조건속에서도 이렇게도 아름다운 작품들을 남겼지 않나요.
그래도 그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감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합니다.
좀 자고나서 시간나는대로 또 이삭 레비탄을 찾아나서야 겠어요.......그의 삶과 그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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