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0. 21:28ㆍ내 그림/작업중인 그림들...
베르메르 -「우유를 따르는 여인」
오지호 - 「남향집」
글쎄.... 쉬워보이긴 하는데......?
지금 거의 마무리 돼가고 ----
에이! 이건 포기했네.
다 됐다 싶다가도 희한하게 마무리가 안돼.. 에이! 벌써 몇 개째 이러는지......
ㅠㅠ
이런 것도 심심파적으로 ─
수채화 카페에 있는 어떤 회원분이 그린 것인데,
수채화는 젬병인데(?) 유화는 놀랍단 말이야?
이런 색을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다지>? 기막히군. 오묘하네 오묘해!!!!!
.
이건 수채화 그리는 분이 곁가지로 그린 유화작품인데,
본인이 아마츄어라곤 하는데, 내가 보기엔 프로보다도 나아.
판넬에다 큰 그림으로 그리는 건 어울릴 것 같지가 아니하고...., 화첩기행 같은......
☆
수채화도 늘 연습하긴 하지만, 근래엔 이렇다 하게 판넬에다 그린 것은 없고,,
그냥 끼적끼적~ 화판에다 종이 붙여서 그린… 작은 그림들이 예닐 곱 개쯤 될라나? .......
이번에 황산에서 찍어온 풍경사진이나 하나 제대로 그려봐야지.
☆
누가 이번 <궁남지 연꽃축제>를 찍어온 건데, (수련 잘 찍은 건 못 가져가게 막아놨더군.)
수채화로 그려볼까, 유화로 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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