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반, 지금 '방학특강' 중인데,
2017. 1. 5. 19:57ㆍ내 그림/작업중인 그림들...
여름에 두 달, 겨울에 두 달은 방학특강입니다.
방학특강이라고 해서 달라지는 건 아무 것도 없는데, 사람만 덜 나옵니다.
인원이 반 정도는 안 나와서, 화요반이랑 수요반을 합쳐서 합니다.
이것도 방학이라고 쉬고 싶나봐요. 하하^^*
지금 다섯 개 펼쳐놓고 작업하고 있는 중입죠. 여기에 둬 개를 더 벌려놀 생각입니다.
`촤악` 펼쳐놓고, 드럼치듯 그릴 겁니다.^^*
진척이 좀 됐지요? 속도 막 낼 겁니다. 완성돼서 액자에 넣으면 멋질 겁니다.
새로 시작했어요, 모네 작품인데, 저도 모네처럼 점묘법으로 그릴 생각입니다.
시원한 여름풍경의 맛을 잘 살려낼 수 있으련지......
나뭇가지 다시 그리고, 눈 쌓인 거 좀 그려넣고 하면, 곧 끝낼 것 같아요.
맘이 조급해 죽겠어요. 그리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ㅋㅎ
생각 같아선 하루에 한 개씩 뚝딱 해치웠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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