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이곳 그림을 이렇게 바꿔 달았습니다.
2017. 6. 2. 19:31ㆍ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큰일이네요, 그림은 저렇게 쌓여가는데 팔리지는 않고, ㅋㅎ
오늘 가서 맡겨논 액자 찾아왔습죠.
바탕 색이 약하니까, 안에 가느다란 쫄대는 좀 강하게 청색 계통이나, 아니면 금색으로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가만 보면, 액자 잘 맞추는 것도 그림 못지 않은 안목이 있어야 해요 잉?
이 그림은 그러니까, ,,
재작년 겨울에 수채화를 처음 배우러 가서 2주차인가 때에 그렸던 것인데,
─ ‘수채화’라고 해야할지 ‘여행스케치’라고 해야 할지 ─
아무러하든 나는 이 장면의 풍경과 연출이 좋고‥ 그리고 내가 어찌나 대견했던지‥‥ 그래서 액자로. ㅎㅎㅎ
(*某 여행카페의「비에이」(일본) 사진을 보고 그렸던.....)
작년 여름에 그린 모네 작품입니다. 참 쉽죠잉! ^__^
이 그림은 얼마 전에‥‥‥ ↓
이렇게 평생교육원 전시회에 출품했던 두 작품 중 하나입죠.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는 작년 봄에 그렸던 것이고, ‘보이즈 비 앰비셔스!’은 올 봄에 그린 것인데,, (둘다 유화작품)
수채화 작품으로도 위에 저 ‘봄날은 간다’를 내보더구만은, 그랬다가는 정 선생님, 눈 부라리며 달려오시지 않을까 *
'이런 저런 내 얘기들 > 내 얘기.. 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산이를 하나 그려줘야 할낀데, 사람 얼굴 똑같이 그리는 건 어려워서 말이야~ (0) | 2017.06.09 |
---|---|
오늘 액자 찾으러 갔더니 ─ (0) | 2017.06.02 |
오늘로 전시 끝났고, 나는 나중에 2관을 빌려야 쓰것다 (0) | 2017.05.28 |
운수 좋은 날 (0) | 2017.05.24 |
나, 전시회 또 하우~ (0) | 2017.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