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전시 끝났고, 나는 나중에 2관을 빌려야 쓰것다

2017. 5. 28. 17:03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이번 전시에 우리 유화반에서 일곱 분인가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데서 연합전 전시가 있다고는 하더구만은, 아마도

‘평생교육원’의 ‘교육 수강생들’의 전시라는 것이 쪽팔려서,가 아니었을까 ─

나도 내년부터는 작품 안 낼테요. 쪽팔려서리. ..

 

 

 

 

 

 

─ 어떻게 안 나와보겠냐며.

─ 글믄, 노무현 영화나 보고 들어가라고.

 

 

 

 

 

한국화, 수묵화, 그러는 줄알았는데, 수묵과 켈리그라피? 그럽디다? 켈리그라피가 뭔 뜻이지?

 

 

제목을 <회심回心>이라고 지었더구만, ???

원작이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입지요.

 

 

 

 

 

 

↑ 요 두 작품이 맘에 들더군.

 

 

 

 

 

 

 

 

내,

유화반이랑 ─

 

 

 

 

 

 

 

 

 

 

 

 

수채화반이랑 ─

 

 

 

 

 

 

 

 

 

 

 

내가 나중에 고희전이건 개인전이건을 한다면 여기 2관이 괜찮겠더군.

오늘 오전이 내 당번이었는데,

보러 오는 사람도 없더라.

에이그~ 뭔 의미로 구접을 떨며 전시회를 한다는 건지 원 ─ ─ ─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