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전시회란 걸 다 해보고 말이야~

2016. 8. 24. 20:13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대전시청사 전시관입니다.

 

1층에 제1 전시관이 있고, 2층에도 제2 전시관이 있더만요.

여긴 2층 전시실입니다. 단일 전시관 평수로는 꽤 큰 편이지요.

전시장을 빌려주는 것은 꽁짜랍니다. 그래서 추첨으로 정한대요. (주차료는 오지게 받아먹으면서...ㅠ)

수채화를 갈치는 선생 중심의 ‘수채화 동호회’ 연합전’이랄까?

자축연 비슷한,, 손님 부르고 어쩌고 하는 거시기는 아닙니다.

 

 

 

 

 

 

 

 

 

 

 

 

 

다들 벽면에만 걸겠다지, 이런 가운데 기둥에 걸겠다는 사람이 없습디다.

어 그래? 글타믄 내가 기둥 하나에다 하나씩.

 나중에 자기도 걸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서리.....ㅋㅎ

 

 

 

 

 

 

 

 

 

 

전시 작품수는 총 80점정도 됩디다. 한 사람이 1점도 내고 2점도 내고.

멤버들 99%가 여자들입니다. 백발백중 거의 다 꽃그림입지요.

전시장에 작품 거는 일, 제가 오늘 힘 좀 썼습네다.

개인전을 해보려면 이것저것 노하우를 축적해야 하니깐.

그래서 오픈식(?)에도 가봐야되나 마나.

 

 

Dalida - Amo l'a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