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오랫만이군.
2014. 10. 27. 04:15ㆍ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큰놈이 2주간 교육받으러 집에 와 있는 바람에
이 시각에 잠이 깨도 그냥 이불 속에서 스맛폰이나 가지고 조물딱거리고 있었네. ㅋㅎ
전에는 이렇게 일어나면 유성엘 가서 목욕하고 오면 간단했는데,
헬스를 나가면서 부터 그쪽 발길을 뚝 끊다보니
10여분 거리밖에 안되는데도 멀고 번거롭단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어제 우연히 재능이 뛰어난 사람을 발견했다네.
내가 그이를 첨 볼 때는 시인이었거든. 오! 이런!, 영감이 넘쳐나는 화가더군.
생각과 감수성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자재로 조물거리며 가지고 노는데, 워─
펄펄 날개를 달았더군. ‥ 정말 부럽데. 좌절감이 올 정도로.
살리에리 많이 생겨났을 거야. 블친들 이젠 왕래가 없더군.
Duke Ellington - Autumn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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