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3. 11:44ㆍ책 · 펌글 · 자료/역사
차도리(chadori), 인도에서는 부르카(burka),
니캅(niqab)
헤자브(hijab)
부르카(burqa)는 얼굴과 몸 전체를 가린다. 눈 부분은 별도의 가리개로 덮는다.
눈에는 보통 면사포와 같은 천을 사용하며 손에는 장갑을 끼기도 한다.
아프가니스탄과 아라비아반도 일부 및 이집트의 베두인족 여성들이 주로 착용한다.
차도르(chador)는 주로 이란 여성들이 입는 검은색 외투다.
외출할 때 몸 전체에 망토 형태로 된 차도르를 걸치고 작은 머리 스카프를 그 안에 두르기도 한다.
안에서 손으로 여미는 부위에 따라 얼굴을 내놓을 수도 드러낼수도 있다.
'burqah'와 비슷한 헐렁한 외투의 일종이며, 혹은 'duaptta'와 비슷한 것이다.
망토 정도의 길이로 이란 여성들이 주로 쓴다. 검은색이 많다. 속에는 양장을 입는 경우가 많다.
차도르와 유사한 것은 니카브(niqab)로 얼굴을 가리되 눈은 보이도록 한 것이다.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가리는 면사포 같은 것으로
khimar 혹은 머리를 가리는 다른 덮게를 사용했을 때는 눈 아래를 가린다.
(가슴까지 가리거나 혹은 목까지 가리기도 한다). 색이 다양한 게 특징.
히잡에 코 아래 얼굴 가리개가 덧붙여진 니캅은 주로 파키스탄과 모로코의 여성들이 쓴다.
헤자브(hijab)은 이슬람 여성이 머리와 가슴부위를 가리는 복장.
우리나라로 하면 쇼올과 비슷한 것. 얼굴을 드러내고 상체만 가리는 것이 특징.
입고 벗기가 쉽고 시리아 등 아랍권 여성들이 쓴다.
이외에도 dupatta, khimar, shalwar-kamees, abayah 등이 있습니다.
이슬람 여성 의상은 아주 다양합니다. 이슬람의 의상은 사막의 모래바람과 열기를 막기 위해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아랍권의 모자는 챙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것은 엎드려 얼굴을 땅이나 마루 바닥에 대는 기도 자세로 인해 모자에 챙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튀니지 등 상대적으로 개방된 북아프리카와 일부 페르시아 만 지역 이슬람 여성들은 흰색이나 다양한 색의 두건 모양 ‘히잡(hijab)’을 선호하거나 아예 쓰지 않기도 합니다. 이란에서는 얼굴을 가리는 검은색 ‘차도르(chador)’를 착용하며, 보수적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탈레반 정권 하의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은 온 몸을 뒤덮는 ‘부르카(burka)’를 입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이슬람권에서도 여성들의 인권보호나 사회참여 등을 주장하는 페미니즘 운동이 일어나면서 히잡을 비롯한 전통의상이 여성을 억압하는 수단이라 하여 착용하지 않는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슬람권에서는 아직도 종교적인 이유로 노출방지를 위해 전통의상을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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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지식. 블로그 등에서 발췌하여 짜깁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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