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omy Sunday

2008. 7. 16. 23:43음악/쟈덜- f

   


  

  

 

Gloomy Sunday - Erika Marozsan

 

Trauriger Sonntag, dein Abend ist nicht mehr weit 
Mit schwarzen Schatten teil ich meine Einsamkeit
Schliess ich die Augen, dann seh ich sie hundertfach
Ich kann nicht schlafen, 
und sie werden nie mehr wach "spiel fuer mich" 

우울한 일요일, 저녁이 찾아드는 이 시간  
나는 내 외로움을 어둠과 함께 나누고 있네  
눈감으면 떠오르는 수많은 당신의 추억 
난 잠들지 못하고 
당신은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리 

Ich seh' Gestalten ziehn im Zigarettenrauch 
Lasst mich nicht hier, 
sagt den Engeln ich komme auch 

담배 연기 속에 그려보는 당신모습 
날 여기 길 잃은 천사처럼 홀로 두지 마오 
나도 그대를 따라 가리니 

Trauriger Sonntag 
Einsame Sonntage hab ich zuviel verbracht 
Heut mach ich mich auf den Weg in die lange Nacht
Bald brennen Kerzen und Rauch macht die Augen feucht

우울한 일요일 
그토록 수많았던 고독한 일요일들 
오늘 나는 긴 밤 속으로 먼길을 떠나리 
촛불은 타오르고 담배연기는 내 눈을 젖게 하네

Weint doch nicht,Freunde,
denn endlich fuehl ich mich leicht
Der letzte Atemzug bringt mich fuer immer heim  
Im Reich der Schatten werd' ich geborgen sein
Trauriger Sonntag 

사랑하는 벗들이여 
눈물은 흘리지 말아주오
이 마지막 숨결이 나를 영원히 고향으로 인도하리
그 어둠의 나라에서 완전한 안식을 누리리니
우울한 일요일
 
 
 
이 노래와 관련해서 자살한 젊은이가 200인가 400인가란다.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에 보면 
4~5십년 전에 알래스카에서도 젊은이들이 일주일새에 여러명이 자살한 얘기가 나온다. 
 
 
「 이는 자살하는 일반인들의 상당수가 자살방법 등을 택하는 과정에서
탤런트들을 모방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찾을 수 있다.
'자살 도미노'가 우려된다는 게 대다수 전문의의 시각이다.
이 같은 자살 도미노 현상을 `베르테르 효과'라고 말한다.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나온 18세기 말 유럽에서
극 중 주인공 베르테르를 흉내 낸 모방자살이 급증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인들의 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유명인이 자신과 비슷한 문제로 갈등하고,
이로 인해 자살을 하게 되면 
자신 또한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같은 방법을 택하게 된다"면서
"두 명의 연예인이 잇따라 자살을 택한 만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각별한 관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일수록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 하고,
유명 인사를 닮고 싶어하는 젊은 습성이 강하기 때문에
모방 자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게 민 교수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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